소수자로서 군위안부 피해자들
- 최초 등록일
- 2020.12.20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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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수자로서 군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군위안부에 대한 호칭
2) 군위안부 피해자 현황
3) 소수자의 정의
4) 소수자 특징에 따른 유형화
5) 조직화 여부
6) 소수자 운동
7) 분석틀
3. 결론
본문내용
우리나라는 뼈아픈 일제 식민 시대를 겪었고 그 아픔과 고통은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있는데 그 중 하나가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문제이다. 일본은 전쟁을 수행한다는 명목 하에 많은 수의 조선 여성들을 군위안소로 강제 또는 유인의 방법을 통해 징집하였다. 식민지나 점령지로 징집된 여성들은 군인들의 성욕해소의 도구로 이용되었고 이외에도 군의 요구에 따라 총탄을 나르거나 부상병의 간호보조, 군대에서의 온갖 잡다한 일을 맡아 하며 전쟁의 한복판에서 여성의 가냘픈 몸으로 전쟁의 잔혹함과 폭력성을 받아내었다.
이러한 위안부 피해자들은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그 피해 후유증이나 사회적 편견으로 사회적 소수자로 지낼 수밖에 없었으며 90년대가 되어서야 자발적으로 신고하는 피해자들이 생겨나면서 그들에 대한 지원과 사회적 인권운동이 그제야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기사2는 그러한 소수자 인권운동으로 매주 수요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위안부 할머니들과 시민들이 일본의 배상과 사과를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저 수요 집회는 횟수로 1102회를 넘겼지만 일본 측에서는 이미 배상은 끝났고 이를 외교문제로 삼으면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기사1은 최근 일본의 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입장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 없이 한일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자는 허무맹랑한 얘기를 하고 있다. 일본은 오히려 자국 내 헌법 개정을 통해 제국주의를 부활시키려는 움직임마저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일본 우익들은 군위안부 정책은 국가가, 즉 일본정부가 개입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주장하거나 위안부가 아니라 매춘부라는 망언, 일본 대사관 앞의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을 세워놓는 등의 일들을 자행하면서 군위안부 피해자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이렇게 한일관계가 최악으로 치닫는 이때에 군위안부 피해자들은 지금 56명밖에 생존해 있지 않다고 한다.
참고 자료
전영평, 2011, [한국의 소수자운동과 인권정책], 집문당
전영평, 2007, [소수자의 정체성, 유형, 그리고 소수자 정책 연구 관점], 정부학연구 제13권 제2호
전영평, 서성아, 2008, [일본군위안부소수자 정책변동 과정 분석], 한국 행정 논집 제20권 제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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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대연구소, 2000, [할머니 군위안부가 뭐예요?], 한겨레 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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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대연구소, http://www.truetruth.org/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https://www.womenandwar.net/
국민일보, 2013.12.5.
연합뉴스, 20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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