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 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04.07.04
- 최종 저작일
- 2004.07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백화점의 편리성과 그와 상반된 혼잡을 주제로 다루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요즘 지하철이나 기차역과 연결하여 생겨난 백화점을 흔히 볼 수 있을 것이다. 수원역에 있는 애경백화점도 이런 백화점 중에 하나이다. 지금의 수원역은 약 2년 전만 하여도 시민의 만남의 장소로 생각이 되어왔다. 보통 사람들은 약속 장소를 정할 때 주위에 눈에 띄는 장소를 정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수원에서 약속을 정했던 사람들은 가장 눈에 띄기 쉬웠던 수원 역을 만남의 장소로 택하게 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수원역이 아닌 애경백화점이 대신 만남의 장소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애경백화점이 들어서면서 수원역과 같이 연결되어서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이 애경백화점이 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외관을 보게 되면 수원 역은 잘 보이지 않고 애경백화점밖에 보이지 않는다. 마치 시민의 교통수단인 기차, 전철을 배경삼아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려는 듯이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애경백화점이 생기고 난후 사람들은 약속의 장소로 애경백화점을 많이 이용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