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고려사 편찬과정과 사료상 위상
- 최초 등록일
- 2004.06.06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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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1. 머리말
2. 편찬과정
3. 한국사료상의 위상
4.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고려사는 고려시대 연구자료로서 가장 비중있는 역사서 일 뿐만 아니라 고려사를 편찬할 당시인 조선시대의 시대적 상황과 역사인식 또한 매우 잘 보여주고 있어 일찍부터 학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모든 역사서술의 목적은 과거역사를 정리하고, 이를 거울로 정치적 교훈을 남기려는 것이다. 즉 조선건국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왕권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여졌으며 사료를 이용하는 데에서 취사선택했고 대부분 관찬사서이기 때문에 왕의 역사인식에 따라 서술되었다. 조선 전기의 역사서술은 역사책 속에 성리학의 윤리, 도입을 전개하였고, 통치자에게 필요한 역사로 지배층에게는 교훈적인 역사로 서술되어졌다. 조선전기의 사서는 국가의 통치철학을 담은 사서들이 국가사업으로 편찬되었다. 가장먼저 착수된 것이 고려시대 역사 정리로서 선자는 그 배경이 되었다.
2. 편찬과정
고려시대에 대한 역사편찬 작업은 역사적 전환기로 들어서는 고려후기 이후 계속되고 있었다. 충렬왕대 정가신의 <천추금경록(千秋金鏡錄)>을 비롯하여, 그 후에도 민지의 <편년강목(編年綱目)>, 이제현의 <사략(史略)>, 이인복, 이색의 <금경록(金鏡錄)> 등이 간략한 내용으로 편찬되었다. 공민왕대에 이제현은 백문보, 이달충과 함께 기천체인 ,국사(國史)>의 편찬에 착수하였으나, 이 책은 이제현에 의해 태조에서 숙종까지의 '기(紀)'와 열전의 일부만을 끝낸 채 완성을 보지 못하였다.
참고 자료
한국의 역사가와 역사학 상 (조동걸, 한영우, 박찬승 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