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태권도 지도자 연수의 효과 증진 방안

소개글

국기원 승품단심사 논문
6,7단 주제: 온라인 태권도 지도자 연수의 효과 증진 방안

목차

I. 서론

II. 본론
1. 태권도 지도자란
2. 태권도 지도자에게 요구되는 자질
(1) 태권도 기술
(2) 인간관계의 기술
(3) 개념적 기술
3. 태권도 지도자 교육의 현실
(1) 태권도학 전공
(2) 국기원 사범 지도자 연수 과정
4. 온라인 태권도 지도자 연수의 필요성과 효과 증진 방안
(1) 온라인 태권도 지도자 연수의 필요성
(2) 온라인 지도자 연수 프로그램의 효과 증진
1) 온라인 지도자 연수 프로그램의 주관자 확정
2) 부정 출석의 방지
3) 교재와 학습 자료의 개발
4) 예비 태권도 지도자들의 태권도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
5) 객관적인 실력 검증 프로그램의 마련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우리의 일상은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졌고,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일 것이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유행 초기만 하더라도 재택 근무나 원격 수업 같은 것들이 익숙지 않은 사람들이 많았고,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많은 사회 혼란이 있었다. 그렇지만 이제는 코로나 사태가 1년을 넘기면서 재택 근무나 원격 수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었고, 사람들도 이것에 익숙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한 해는 태권도계에도 여러 가지 변화가 있는 한 해였다. 태권도뿐 아니라 대부분의 생활체육 분야가 그러했을 것이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에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서 실내 체육시설의 매출이 약 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은 체력단련장-흔히 말하는 헬스장 내지 피트니스 센터-였고, 무도장, 태권도장, 수영장 순서였다. 태권도장은 평균적으로 매출이 6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권도는 수련생들의 평균 연령이 낮다는 점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 국기원이 2015년 3월에 발간한 태권도 교육 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일선 도장들의 수련생 숭은 평균적으로 약 87명인데, 이 가운데 40%가 초등학교 저학년, 28%가 초등학교 고학년, 18%가 유치부이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전체 수련생의 76%를 차지하는 것이다. 중등부가 차지하는 비율은 9% 수준이었고, 성인부는 전체 수련생 가운데 1% 수준에 불과했다. 회원 가운데 유초등부의 비율이 높다는 것은 생활체육 시설을 운영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수련생들에게 해당 종목과 관련된 지식과 기술을 전수하는 것뿐 아니라 전인 교육까지 실시해야 하는, 심지어는 학부모 관리까지도 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게 된다. 실제로 일선 도장의 지도자들은 학생에 대한 상담보다 오히려 학부모 상담을 더 많이 하는 것이 현실이다. 코로나 사태 하에서 수련생 본인은 태권도장에 나가고 싶더라도 그들의 부모들이 감염을 우려해서 자녀를 태권도장에 보내지 않으면 수련생이 이탈하게 되는 문제도 생긴다.

참고 자료

국기원 홈페이지, 국기원 태권도연구, 2020, 제11권 제4호, 반은아, 코로나 19 이후 태권도장의 경영환경 변화 예측 및 대응 방안
TKD BOX, 2018.10.11. 서성원, [팩트체크] 태권도장 생성-발전-침체-활성화 쟁점
경북일보, 2021.1.17. 전재용, 김승수 “지난해 코로나 19 사태로 실내체육시설 매출 64.3%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