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우리나라 신화
- 최초 등록일
- 2003.12.15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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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신화에 관한 내용입니다. 원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고주몽신화
김알지신화
단군신화
석탈해신화
박혁거세신화
본문내용
고주몽 신화
이에 앞서 북부여왕 해부루解夫婁는 이미 동부여로 피하였다. 부루가 죽음에 금와金蛙가 왕위를 이었다. 이 무렵 한 여자를 태백산 남쪽 우발수에서 만났다. 물어 보았더니 대답하길, "나는 하백河伯의 딸 유화柳花입니다. 여러 동생들과 놀러 나왔을 때 한 남자가 스스로 하느님(天帝)의 아들인 해모수海慕漱라고 부른다면서, 나를 웅신산 아래 압록 근처로 유인하여 아내로 삼고 가더니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부모는 저를 중매인 없이 남을 따라갔다고 책망한 끝에 여기로 귀양보낸 것입니다" 하였다. 금와는 이상히 여겨 어두운 방에 가두어 두었다. 햇빛이 그에게 비추어서, 몸을 이끌어 피하여도 또 해 그림자가 따라서 비치더니, 그로 말미암아 크기가 다섯 되는 됨직한 한 '알'(卵)을 낳았다. 왕이 버렸더니 개와 돼지도 다 안 먹고, 길에 버려도 소와 말이 피하고, 들에 버리니 새와 짐승은 덮어 싸주었다. 왕이 쪼개려 하였으나 깰 수가 없어 그 어미에게 돌려주었다. 어미가 물건으로 감싸 따뜻한 곳에 두었더니 한 아이가 껍질을 깨고 나왔다. 골격과 모습이 대단히 기이하였다. 나이 일곱 살에 빼어나게 영특하고 이상하게도 활과 살을 손수 만들어 백발백중시켰다. 나라의 습속이 활 잘 쏘는 이를 '주몽朱蒙'이라 하였기 때문에 그것이 이름이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