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일본 창세신화
- 최초 등록일
- 2019.11.26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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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창세신화
1) <한국> - 마고할미
2) <중국>
3) <일본> - 거인여신
2. 건국신화
1) 단군신화
2) 동명왕 주몽
3) 박혁거세
4) 김수로
5) 석탈해
6) 김알지
본문내용
<한국> - 마고할미
천지를 창조한 거대여신으로, 마고할미는 마포(麻布) 구만 필로 옷을 지어도 몸을 다 감싸지 못할 정도로 몸집이 컸고, 키가 얼마나 컸던지 완도 일대의 바다를 걸어서 다녔고, 그곳 해안의 선바위에 발을 딛고 오십이고개에 손을 딛고 용듬벙의 물을 마셨을 정도였다고 한다. 마고할미가 치마폭에 싸서 나르던 흙이 산 또는 섬이 되었고, 마고할미의 방뇨 또는 배변으로 산이나 하천이 생겨나기도 했고. 마을의 큰 돌은 마고할미가 손이나 채찍으로 굴리다가 던져서 그 자리에 앉은 것이라고도하는 것을 보면 창조의 여신으로 볼 수 있다. 한 일례로 용암산 용바위 전설에서는 거대한 암벽산에 파여져 있는 구멍이 용과 마고 할미의 힘겨루기의 흔적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어 거인신으로서의 마고할미의 형상을 짐작케 한다. 또한 할미 바위 전설에서 마고할미는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떠다니는 자연물을 고정시키고 새로운 위치로 이동시킴으로써 우주의 질서를 재배열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 략>
<중국>
1) 반고
중국의 창세신화는 건국신화와 연결되어 있다. 그것은 천지개벽을 이야기하는 반고신화이다. 계란과 같은 모양의 혼돈 속에서 반고가 태어나 1만 8천년 뒤에 천지가 개벽했다는 것이다.
:전설에서는 천지가 생성되기 이전 우주는 마치 커다란 계란과 같은 모양으로 혼돈상태였으며 반고는 이렇게 커다란 계란 속에서 줄곧 깊은 잠에 빠져 약 18,000년 후에 깨어났다고 한다. 깊은 잠에서 깨어난 반고는 주변이 암흑 상태임을 발견하고 거대한 손바닥으로 암흑을 내리쳐 커다란 계란을 깨트려버렸다. 이에 천만년 간 지속되었던 혼돈 암흑상태가 휘돌아 치며 이 중 가볍고 푸른 물질은 천천히 상승하고 점차 널리 퍼지며 푸른 하늘이 되었고 반면 무겁고 혼탁한 물건은 점차 아래로 가라앉으며 딱딱한 토지로 변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