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신화]우리나라의 성처녀 신화
- 최초 등록일
- 2006.05.24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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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 나라 성처녀 신화에 대한 소개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론
-현실에서 처녀가 아기를 낳는 것은 불가능하다. 허나 신화에선 남자와의 성관계 없이 처녀성을 유지한 상태에서 신비한 힘에 의하여 임신을 하여 아기를 낳는다는 것이 성처녀 신화이다. 이는 신분제도가 엄격한 사회에서 보통사람과는 구분 되는 탄생 담이 필요한 지배계층에 의해서 주로 나타난 신화 이다. 대표적인 성처녀 신화를 살펴보면 여신 아테나, 성모 마리아, 그리고 우리나라 고구려의 유화 부인 등이 있다.
한국에 존재 하는 많은 신화들 가운데 성처녀신화는 극히 드물다. 대부분 건국신화에 있어 난생신화. 즉 알에서 태어난 신화를 가진 왕들이 많이 등장 하였는데 (김수로왕, 탈해왕, 박혁거세 등) 이들은 어머니. 즉 알을 낳은 사람에 대한 언급이 문헌에 남아있지 않으므로 때문에 이 신화들을 성처녀 신화라고 말하기는 논리적 오류가 생긴다. 그리하여 가장 대표적 성처녀 신화인 ‘주몽신화’(유화 이야기) 와 ‘동명신화’에 대해 알아보고 그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본론
1.신화의 내용
①“동명신화”
-『해동역사』부여
부여국은 현도의 북쪽 천리쯤에 있다. 남쪽은 고구려와, 동쪽은 읍루와 서쪽은 선비와 접해있고, 북쪽에는 약수가 있다. 국토의 면적은 사방2천리이며 본래 예의 땅이다. 처음에 북이의 삭리국 왕이 출타 중에 그 시녀가 후에 임신을 하게 되었다. 왕이 돌아 와서 죽이려 하자 시녀가 말하기를 “지난번 하늘에 크기가 달걀만한 기가 있어 저에게도 떨어져 내려오는 것을 보았는데, 그런 까닭에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였다. 왕이 시녀를 옥에 가두었는데 그 뒤에 마침내 아들을 낳았다. 왕이 그 아이를 돼지우리에 버리게 하였으나 돼지가 입김을 불어 주어 죽이지 않았다. 다시 마구간으로 옮겼으나 말도 역시 그와 같이 해주었다. 왕이 그 아이를 신이하게 생각하여 그 어미가 거두어 기르도록 허락하고, 이름을 동명이라 하였다. -중략-
참고 자료
-동아시아 건국신화의 역사와 논리 (조현설 2003년)
-고구려 전설 (강윤동 2005년)
-부여 고구려 건국신화 연구 (이복규 1998년)
-세계 신화속의 여성들 (김화경 2003년)
-인터넷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