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수법의 흐름과 한국어 교재 개발의 역사를 바탕으로 차후에 어떤 교수법을 반영한 교재가 개발될 것인지 예측하고, 그 이유를 설명
- 최초 등록일
- 2021.12.09
- 최종 저작일
-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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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한국어 교육에서 교수법의 흐름
2. 한국어 교재 개발의 역사
3. 의사소통 중심의 협동언어 학습법을 통한 통합교재 개발 필요성
Ⅲ. 결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한국어 교수법의 흐름은 전반적으로 시대에 따라 변동되어 왔다. 한국어 교육의 초기인 1970년대 문법번역식 교수법을 시작으로 청각구두식 교수법, 의사소통적 접근법, 과제 기반 교수법 등의 교수법이 대체로 시대의 흐름과 같이했지만 상호 보완의 관계가 있어 중첩되는 경향을 볼 수 있다. 즉 의사소통적 접근법이나 과제 기반 교수법이 최근 대세를 이루지만 아직도 문법번역식 교수법은 무시할 수 없는 영역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한국어 교재 개발의 역사를 보면 8·15 해방을 전후하여 서양의 사상과 문물의 유입되면서 선교사들이 한국어를 배우면서 개별적으로 교재를 번역하는 형식으로 교재가 개발되기 시작했다. 이때를 제1기로 1958년까지로 구분한다. 이후 1985년까지를 제2기, 1997년까지를 제3기, 이후 현재까지를 제4기로 구분할 수 있다. 초기 당시의 교재들은 회화 교재나 독본 교재로 분리된 특징이 있다. 그리고 한국어 문법에 대한 이해를 중시하였다. 한자 식별과 같은 목표 설정은 당시에는 문어에서 한자를 그대로 노출하였기 때문이다. 1980년대에 발간된 교재들부터는 한자어의 한자 식별 능력을 도모하지 않았다. 1990년대에 발간된 이화여자대학교의 교재에서부터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능력을 한 교재에서 종합적으로 신장하도록 구성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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