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지도-청각장애 아동 교육에서 인공와우수술과 이를 통한 조기교육의 중요성 (2)
- 최초 등록일
- 2021.11.24
- 최종 저작일
-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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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청각장애 아동의 교육방법
(2) 인공와우수술
3. 결론
본문내용
각장애란 청력에 심한 손실로 인하여 보청기를 착용하여도 청각을 통한 의사소통이 어려움을 겪는 것을 말한다. 이로 인해 언어, 학습, 심리 등에 문제가 야기되어 특수한 교육이 필요하게 되는데, 우리나라의 청각장애 교육은 구한말 미국 선교사의 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농은 청력 손실이 심각하여 청각적 보장구를 착용하여도 구어를 듣거나 알아들을 수 없는 정도의 장애를 의미하며, 보장구의 착용 여부에 상관없이 잔존 청력이 남아 있는 경우는 난청이라고 한다. 비록 농이나 난청의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기라고 하더라도 정상 청력을 가지고 태어난 아동과 마찬가지고 울거나 옹알이를 하게 된다. 하지만 스스로 목소리를 듣지 못하는 데다가 적절한 청각적 피드백을 받지 못하며, 성인의 언어를 들음으로써 습득할 수 있는 훈련과 발달이 모자라기 때문에 언어 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청각장애 아동의 인지능력이 건청 아동과 비교하여 열악하다는 의견, 큰 차이가 없지만, 질적인 면에서 차이가 난다는 의견, 그리고 지적으로는 정상이지만 지능검사 상의 의사소통이 건청 아동에 비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열악하게 보이는 것이라는 의견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러한 관점의 연장선에서 보건대, 청각장애 아동의 학업성취 능력은 정상적인 지적 능력 범주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교육 현장에서 읽기와 말하기에 가장 많이 의존하고 있으므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취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청각장애 아동에게는 학습의 문제보다 타인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사회,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지 못하는 문제가 더 중요하게 여겨진다. 그들은 일반 사람들과의 상호작용과 친밀한 관계 유지를 어려워하며 청각장애가 있는 사람들끼리의 고유문화를 형성하는데, 수화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고양하고 긍정적인 자아를 발달시키는 것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청각장애 아동이 자라서 살아가야 할 세상에는 일반적인 사람들과의 소통이 필요한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참고 자료
장애아지도 교안
가족복지론, 이윤정, 공동체 2019.03.05.
[NAVER 카페]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부모모임“느린 걸음” 후기 참조
[헤럴드경제] 선천성 소아 난청 환자, 인공와우 수술결과 예측
박정규 기자 / 21.08.11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811000100
[헬스조선뉴스] 소아난청, 3세 이전 양쪽 인공와우 이식해야 효과 최대
김진구 기자 / 18.05.09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8050901408
[에이블뉴스] 인공와우 착용 청각장애인 영화 ‘와우보이’ 칸 영화제 초청
이슬기 기자 / 21.06.18
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30&NewsCode=003020210618090612225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