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 전자책] 결혼정보회사에서 살아남기

소개글

안녕하세요 빙바입니다.

지하철 광고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듀X,가X과 같은

결혼정보업체를 이용한 경험과 꿀팁, 개인적인 생각에 대한 내용입니다.

여러분이 책을 구매해 주신다면 저는 신나게  바나나우유 를 사먹으러 가려고 합니다.

목차

1. 결정사에 있는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 
2. 이런 사람들은 결정사 하지 말고, 등록할 거면 빨리 하자
3. 결정사 가입비는 얼마가 적당한가
4. 결정사는 속물적이고 별로다.
5. 원하는 조건을 어디까지 말해야 할까
6. 정서적으로 맞는 사람을 만나는 법 
7. 결정사가면 결혼할 수 있을까? 고통과 고통의 연속이다
8. 결정사 가입부터 만남까지
9. 요새도 결정사에 알바가 있나?
10. 첫 상담할 때 가입비만 깎는 게 아니다
11. 좋은 상담매니저의 기준
12. 첫 프로필을 받았을 때 올바른 태도
13. 미팅(만남)을 많이 하는 법
14. 결정사에서 애프터 잘 받고 연애까지 하는 법
15. 스펙 좋거나 돈 많으면 결정사에서 최고다
16. 결정사를 오래 할 것 인지 빨리 떠날 것인지 정해라

본문내용

결정사에 발을 들이기까지 많은 마음 고생을 했을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에게 그동안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가만히 운명을 기다리는 것 보다, 적극적인 태도로 사랑을 찾아 나서는 것은 어떤 면에서도 성공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하지만 발은 물 밑에서 미친듯이 휘저어도, 겉은 우아한 백조처럼 보여야 연애가 잘 된다는 것은 기억하자.

이 글을 다 읽고 나면 결정사에 대한 고민이 해결이 되었으면 한다. 나와 친구들의 경험담과 몇 개의 팁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한 글이다. 규모 있는 결정사만 해봤기 때문에 요새 생긴 규모가 작은 결정사나 ‘노블’이라고 하는 돈 많은 사람들을 전문으로 하는 곳은 잘 모르겠다.

결정사를 추천하는 글이 아니므로 천천히 읽어보고 이용해 볼 만 하다 싶으면 빨리 가입 하고 아니다 싶으면 소고기나 사 먹자. 누군가 이 글을 읽어주고 있다면 나는 행복하게 바나나 우유를 사 먹으러 갈 수 있을 것이다. 글을 쓰느라 고생한 나한테 여러분이 주는 작은 선물이다.

결정사에 있는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 있다. 확실히 있으며 내 두 눈으로 봤고 그리고 꽤 많았다. 근데 여러분이 만날 수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다. 학벌, 집안, 능력 모두 완벽한데 심지어 외모 미인인 세상 혼자 사는 사람들이 꽤 있다. 이런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꽤 충격적이었고, 소개받을 때면 마냥 좋은 것이 아니라 괜히 의기소침해지고 여태 뭐하고 살았나 싶었다. 나도 어쩔 수 없는 사람인지라,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 분명히 하자가 있을 거라고 위안했지만 성격도 성품도 너무 좋았다. 아 물론 이렇게 좋은 사람들만 소개받는 것은 아니고 놀랄만한 일들도 많이 벌어진다.

결정사를 가면 얼굴을 포기해야 하거나, 소개팅을 했던 사람들보다 외모가 심각할 정도로 아니었다는 이야기들을 들었다. 죄송한 말이지만 나도 사진 보고 깜짝 놀란 경우가 몇 번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