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맹자 사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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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는 중국 전체를 약자는 강자에게 항상 당하는 혼란의 연속이었다. 그러는 속에 이 절망적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에 대해 많은 사람이 생각했고 결국 수많은 사상이 서로 경쟁하며 상호보완하며 발달하는데 이를 제자백가라 할 수 있다.
각 사상가들은 학파에 따라 혼란을 막을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각각의 사상을 만들고 그것에 따라 세상, 인간을 바라보았으며, 그 차이는 욕망을 정의하고 그 욕망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차이를 보였다. 그러는 속에 한 사상의 한계가 보일 때 다른 사상가는 기존의 사상을 비판하며 자신의 사상을 정립하고 주장했다.
지금까지 중국을 지배한 생각은 왕은 하늘의 뜻을 따라야 한다는 천명사상과 그 하늘의 뜻(백성이 행복하게 하는 것)에 따라 덕으로 다스리라는 덕치주의, 천하를 분배할 때 예법에 따르라는 봉건제도, 국가를 운영할 때는 예법을 따르라는 종법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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