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와 맹자, 노자와 장자, 상앙과 한비자 비교와 유가,도가,법가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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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자와 맹자 」
공자曰: 정치에서 중요한 것은 명분을 바로세우는 것이다. 군주는 군주답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한다.
맹자曰: 무력을 바탕으로 인仁을 가장하는 것이 패도覇道이고, 덕을 바탕으로 인을 실천하는 것이 왕도王道이다. 군주는 이익의 추구보다는 인의의 실현에 힘써야 한다.

맹자는 공자가 창시한 ‘유가’ 사상을 이어받아 그 기틀을 더 갈고 닦았다. 공자의 《논어》를 보면 알 수 있듯, 공자는 여유롭고 넉넉하며 온화하게 자신의 사상을 펼쳤다. 다시 말해 직설 화법을 피하고 간접 화법을 사용하여 자신의 뜻을 보여주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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