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이론적 관점에서 본 학교폭력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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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일 14시 30분 대전 둔산여자고등학교 1학년 송 모양이 자신의 아파트 14층에서 뛰어내려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대전 여고생 자살 사건이다. 당시 학교들이 기말고사 기간이었기 때문에 실제 진상조사도 늦어졌었다. 다음 내용은 이뉴스투데이의 실제 기사 내용이다.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여고생이 왕따와 교사의 무관심을 견디지 못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9일 대전 여고생 A양의 친척 오빠라고 밝힌 B 씨는 한 인기 포털사이트에 ‘대전 D여고 자살 사건에 대해 아시나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 따르면 A양이 친구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했고 이러한 사실을 교사에게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고 한다. B 씨에 따르면 A양의 교사는 친구들 간의 문제라서 개입할 수 없다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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