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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20.12.23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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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中觀사상의 정의
2. 唯識사상의 정의
3. 中觀사상에서 緣起의 개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中觀사상과 唯識사상은 불교학의 대표적인 사상들이다. 中觀과 唯識에서 緣起개념을 비교 하려면, 먼저 이것들의 개념을 각각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 中觀과 唯識의 개념은 나중에 본론에서 설명하기로 하고 먼저 緣起의 개념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緣起(patītyasamutpāda)란 불교의 근본 원리로, 모든 현상은 무수한 원인(因:hetu)과 조건(緣:pratyaya)이 상호 관계하여 성립되므로, 독립 ·자존적인 것은 하나도 없고, 모든 조건 ·원인이 없으면 결과(果:phala)도 없다는 설이다. 불교에서는, 이 세상 모든 것은 인연으로 생기고 인연으로 이루어지며 동시에 인연으로 소멸한다고 설명한다. 인연이 모이면 생기고 인연이 흩어지면 사라진다는 것이다.
본 고에서는 대립되는 두 사상을 이해하고 비교하는 것에 중점을 맞추었다.
Ⅱ. 본론
1. 中觀사상의 정의
中觀사상, 즉 中道(madhyamā-pratipad)사상이란 있음과 없음, 즐거움과 괴로움 등 두 가지 대립·집착을 떠나 올바르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으로, 대승·소승을 통하여 중시되어온 불교의 근본적인 사상이다.
中觀사상은 나가르주나(Nagaar juna,ca. 150-250), 즉 용수스님의 대표적인 저술인 중론(中論)에 나타난 사상을 따른 학파인 중관파의 사상을 말하며, 이 중관파는 유식파와 더불어 대승불교의 2대 지주이다. 용수스님 이후의 중관파는 아리야데바를 비롯하여, 라후라바드라, 바바비베카, 찬드라키르티, 즈냐나가르바, 샨타라크시타 등으로 이어져 인도 대승불교사상의 큰 흐름을 형성하는데, 이러한 사상적 흐름에 따라 오늘날에는 중관파를 초기, 중기, 후기 중관파로 구분한다. 이 중관파 역사의 출발이 된 것이 용수스님의 중론(中論)인 것이다.
2. 唯識사상의 정의
唯識사상은 우주의 궁극적 실체는 오직 마음뿐으로 외계의 대상은 단지 마음이 나타난 결과라는 사상이다.
참고 자료
두산세계대백과사전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불교 입문』, 조계종출판사, 2001
조중현, 『불교학 총정리』, 경서원, 2005
다카사키 지키도 지음 ․ 이지수 옮김. 『유식입문』, 시공사, 1997
佛心道文, 『佛陀의 길』, 弘法院, 1992
김종욱교수님, “불교의 기초”, “불교사상사 요약” 프린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