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본주의와 민족문제의 논의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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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민족문제의 재등장 - 크리스 하먼
2. 인종과 계급 -알렉스 캘리니코스
3. 자본국제화와 민족국가 - 알렉스 캘리니코스․나이젤 해리스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민족의 개념은 특정지역, 언어, 문화를 가지고 정의될 수 없는 것으로 단일한 객관적 기준은 존재하지 않는다. 민족들은 ‘가상적’ 실체들이다. 동질적인 시민집단이라는 이상에 기초하고 있는 근대 민족은 자본주의 그 자체와 마찬가지로 비교적 최근의 역사적 산물이다. 자본주의적 배경에서 시장의 출현, 단일한 언어의 용이성 등 교역, 행정, 언어망에 의해 민족국가가 지연발생 적으로 탄생했다. 곧 국가체계의 기반을 요하는 자본주의에 의해 의식성의 요소들의 결합이 토대가 되어 민족이라는 개념이 만들어졌다는 것. 그리고 수백 년간의 자연발생적인 경제적, 사회적 발전을 기다릴 수 없었던 복제 민족주주의들의 확산. 전체가 아닌 일부 인민에 기반을 둔 전체 주민의 통일의 필요성에 의해 추동되었다. 그 과정에 낡은 국가 구조를 보호하려는 반동적 민족주의 운동, 민족 언어통일이 가져오는 다른 집단과의 대립이 나타나기도 했다는 것이다. 크리스 하먼은 고전적 마르크스주의에서부터 민족문제에 대한 담론들을 설명한다.

참고 자료

알렉스 캘리니코스 저, 배일룡 역, 현대자본주의와 민족문제, 갈무리,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