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최장집)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0.07.06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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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에서의 문제제기
2. 보수적 민주주의와 민주화 이후의 한국사회
3. ‘어떻게 할 것인가’
4.『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그 이후
본문내용
최장집 교수가 자신의 특강 내용을 토대로 쓴『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는 오랜만에 발견한 책다운 책이었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는데 1부에서 저자는 오늘의 한국 민주주의가 사회적 요구와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채 안락한 보수주의에 젖어 있는 시대 상황을 비판하고, 2부에서는 한국 민주주의가 사회적 요구와 변화에 비해 보수화되고 정치 계급의 일상사로 고착된 현실의 역사적ㆍ구조적 기원을 밝히는데 초점을 둔다. 3부에서는 민주화 이후 한국사회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다루는데 저자는 여기에서 ‘왜 한국의 민주주의 국가는 무능한가’, ‘시장으로의 전환이 대안이 될 수 있는가’, 시민사회에 기대할 수 있는 것과 그럴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들에 대해 고민하고 이와 관련한 자신의 통찰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결론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 즉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우선『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에서 강조하는 내용들을 정리해보고, 최장집 교수가 이 글을 쓴 2002년 이후 한국의 민주주의에 대한 나름의 생각을 서술하는 것으로 구성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