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전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0.06.11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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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술과 미학' 수업을 통해 작성한 전시 감상문입니다.
코리아나미술관 <아무튼 젊음>전시를 보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할머니가 되고 싶지 않다. 늙고 싶지 않다. 짧고 굵게 살겠다.
평소 내가 입버릇처럼 하고 다니던 말들이다. 늙는다는 것이 무서웠다. 왜 스무살 초반의 나는 나이 듦을 무서워 하 는가. 주도적이고 생산적인 세대에 속해 있고 싶다는 소속감, 젊음의 아름다움. 무엇보다 전형적인 늙음의 모습을 가지게 될 미래가 무섭다. 억척스럽고 부끄러울 줄 모르는, 당연하게 여기는 태도가 내 몸에 베어 있을까 두렵다. 이러한 내 생각들이 나를 <아무튼, 젊음>으로 이끌었다.
코리아나 미술관의 물리적 공간과 전시의 규모는 작다. 하지만 큐레이터의 주제 선정성에서 동시대를 살아가며 생 각해봐야할 가치들을 굵직하게 담고 있다. 2017년 <히든 워커스>에서는 여성의 노동을 2019년 <보안이 강화되었 습니다>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그리고 <아무튼, 젊음>에서는 고령 사회를 조명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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