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사 - 현진건 「운수좋은 날」
- 최초 등록일
- 2020.05.26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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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사 - 현진건 「운수좋은 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1) 소설이란?
2) 소설사의 의의
2. 들어가서
1) 작가 현진건
2) 「운수 좋은 날」의 작품 해설
3) 시대적 배경 -1920년대
4) 소설사에서의 위치
(1) 김첨지의 등장
(2) 한국의 리얼리즘
3. 나오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1.들어가며
1) 소설이란?
현진건의 「운수좋은 날」이 한국 소설사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지 말하기 전에 우선 우리는 먼저 소설이 무엇이며, 이렇게 소설사에 대해 규정하고 연구하는 것이 어떠한 의의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알아야 할 것이다. 소설이란 무엇인가? 그것에 대한 대답은 쉽게 말해 “이야기”라고 볼 수 있겠다. 사람들은 서로 살아가면서 사랑을 하기도 하고 싸움을 벌이기도 하면서 여러 가지 사건들을 만들어 내는 데 이런 모든 사건들이 다 소설의 밑바탕을 이루게 된다. 즉 모든 존재 자체가 이야기 덩어리, 이야기 떨기로써 자체가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느 책 한 권은 그것이 품고 있는 내용도 이야기가 될 수 있지만 책이 되기 전 나무였을 때까지의 모든 것들도 다 이야기 덩어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런 이야기들을 아무렇게나 무자비하게 벌여 놓는 다고 모두 소설이 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소설이 우선 작가가 꾸며낸 이야기라는 점이다. 작가들은 자신들의 상상력에 의해 허구의 세계를 만들어 내는 데 이가 바로 소설이 된다. 이 허구의 세계는 바로 우리가 발 디디고 있는 현실의 세계를 밑바탕을 하고 이루어져 있어 상상으로 꾸며 냈다고 하더라도 전혀 황당무계 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독자들은 이런 소설의 특성을 통해 자신들이 직접 겪어 보지 못한 다른 이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겪으며 저마다의 방식으로 삶의 척도를 발견하게 된다. 따라서 소설은 그저 흔한 흥미위주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들에게 감동을 주고 인생의 진실을 표현하는 문학의 한 갈래라 하겠다.
2) 소설사의 의의
전 세계의 각 나라에서는 자신들 나라의 소설사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예외가 아니다. 한국 소설사에 관한 이름을 단 셀 수 없는 책들과 논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앞에서 소설은 현실의 세계를 밑바탕으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소설 쓰기는 그 시대의 삶을 그려 내는 하나의 방편이라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김동인 외, 『한국 단편 베스트 20』,서울: 도서출판 두 풍, 1995
현진건 ,『한국 소설 문학 대계 7권』,서울 : (주) 동아 출판사 , 1995
김윤식, 정호웅, 『한국소설사』,서울 : (주) 문학동네 ,1993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ir_id=110103&docid=515358
http://juam.ms.kr/board/pds/kor/현대문학의흐름요약.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