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사회학 성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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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에는 정년이 없다.

20대에 입사하여 2,30대를 잘 보내면 4,50대에는 성희롱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실제로 한 회사에 오래 근무한 여직원은 50대가 되면서 ‘회사의 어머니’로 불리게 되었다고합니다. 어느 날 한 30대 남사원이 ‘엄마, 복사 좀 도와주세요’라면서 이 여지원의 어깨를 주물렀습니다. 정말 엄마 같아서 그랬는지 몰라도, 여직원의 입장에서는 갑자기 본인을 만지는 것에 소름이 끼쳤다고합니다. 젊은 남직원의 고민을 들어주었더니 갑자기 와락 안으며 ‘남자랑 이런 것 해본지 오래됐죠?’라는 것처럼 ‘나이가 있으니까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가벼운 생각에서 비롯된 행동들이 피해자에게는 명백한 상처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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