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식 직업교육제도 연구 - 독일식 직업교육제도의 성공요인을 중심으로 -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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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독일식 직업교육제도의 특징
1) 이중 도제 훈련제도
2) 길드 적 전통의 지속
3) 수요 주도적 도제제도
2. 독일식 직업교육제도의 성공 요인
1) 독일기업의 직업교육제도에 대한 인식
2) 독일식 직업교육제도의 유연성
3) 다양한 직업교육제도 지원 정책 및 프로그램

Ⅲ. 결론 및 한계

참고 문헌

본문내용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는 청년실업문제는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사회·경제적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층의 원활한 노동시장으로의 이행이 가장 중요한 정책적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이 도제훈련이며, 도제훈련은 EU 및 G20 정상회의 등에서도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정책 수단으로 논의되고 있다. 도제훈련이란 작업장이나 일정한 교육 장소에서 상사와 피 훈련자간 1：1로 훈련하는 방법이다. 도제제도는 13세기 이후 산업 혁명기까지의 가내수공업 사회에서 실시된 직업교육 제도이며 10세가 지난 어린 때부터 상업·공업·기술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장인의 개인 집에 다니면서 도제가 되어 봉사하면서 학습하는 것을 의미한다. 독일식 도제제도는 학생이 기업과 도제교육계약을 하고 학교에서는 이론을, 기업에서는 실제 업무를 배운 뒤 졸업 후 취업을 보장받는 제도다. 비율을 보면 실무교육 70% 이론교육 30% 이다. 독일 전체 인구의 약 55%가 이 같은 도제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독일 청소년의 75%가량은 이 프로그램을 거쳐서 직업인으로 성장한다. 이렇게 독일에서는 학교와 기업의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거부터 현장중심 직업교육훈련을 강조하였고, 그 결과 직업학교와 기업의 유기적인 연계를 바탕으로 도제제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도제교육의 모델은 독일어권 즉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제도가 1950년대 이후 다른 유럽 및 개도국 약 20개국에 이전되었으나 성공한 나라는 스웨덴, 덴마크, 스위스를 꼽는다.

1990년대 높은 실업률과 수출 부진 등으로 “유럽의 병자”라고 불렸던 독일이 수출경쟁력 강화와 청년 실업 해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유럽 최대 경제대국 자리를 굳건히 할 수 있었던 것은 산업현장 중심의 도제교육을 원동력으로 꼽는다. 실제로 아래의 2019년 자료에 의하면, 독일의 청년 실업률은 EU 가입 30개국 중에서 최하위 6%를 자랑한다.

참고 자료

위키백과 - 독일의 마이스터제도 ( https://ko.wikipedia.org/wiki/독일의_마이스터_제도#현대_독일_마이스터_제도의_구조와_기능 )
https://blog.naver.com/deutschstudent/221177423309
http://blog.daum.net/maiski/15619291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26/2017092601677.html
신남호 교육칼럼 - http://www.vop.co.kr/A00001411096.html
http://www.germany.co.kr/독일-성공적인-독일-직업교육에도-문제점은-있다/
도제훈련제도의 국가별 특성 및 한국직업훈련제도 개편에 대한 시사점 논문 (정주연, 최희선)
독일의 직업교육훈련제도의 실태와 전망 논문 (Lothar Funk(독일뒤셀도르프학교경학과교수))
독일 고등교육 이원화 제도의 성과와 한계 논문 (이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