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티누스와 행복의 윤리학
- 최초 등록일
- 2020.01.23
- 최종 저작일
-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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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우구스티누스와 행복의 윤리학"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제 1장 아우구스티누스 윤리학의 理想: 행복
제 2장 행복의 조건
1. 고전적 행복론과 플라톤적 접근
2. 고전적 가치관의 극복
3. 행복의 가능 조건
4. 행복 자체로서의 신
제 3장 행복과 덕
1. 아우구스티누스와 덕의 윤리
2. 아우구스티누스적 대안에 있어서 자유의지의 두 지평
3. 행복과 카리타스
4. 카리타스와 의무론의 관계
제 4장 행복과 악
1. 쿠피디타스와 악
2. 악의 극복 : 사랑의 정화와 은총
본문내용
제 1장 아우구스티누스 윤리학의 理想: 행복
아우구스티누스에게 있어서 “행복의 추구”는 그의 초기 및 후기 사상에 있어서 일관되게 유지된 문제의식인 동시에 아우구스티누스 철학 전체의 특성을 대변해 주는 요소이다.
인간이면 예외 없이 행복을 추구한다는 점을 전제로 아우구스티누스는, “행복이란 인간의 영혼이 그 모든 에너지를 집중시켜 지향하는 궁극 목적”으로 보았다. 그리고 “산다는 것”과 “행복하게 산다는 것”을 다르다고 강조하면서 행복추구를 인간의 삶과 인격의 성숙을 위한 최고선에 관한 논의와 동일시하였다. 그에게 있어서 인간은 실존론적 결핍의 존재로 이해되는데 행복이란 실존적 불안을 가진 인간이 영원불변의 존재에게서 안정을 얻기 위해 추구되는 것, 영속적인 평화의 문제로 이해된다.
제 2장 행복의 조건
아우구스티누스는 인간 욕구는 충족되지 않는 본성을 지닌다는 점에서 진정한 행복에 대한 개념과 조건에 대한 규정의 필요성을 가진다. 단순히 무엇인가를 소유한다는 것을 넘어서 사람이 행복해지기 위해 “무엇을” 소유해야 할 것인지를 논하는 것이다.
1. 고전적 행복론과 플라톤적 접근
아우구스티누스의 행복론은 플라톤 철학에 많은 부분을 의지하고 있는데 아우구스티누스가 주목한 플라톤주의자들의 철학적 특징은 다음과 같다. 아우구스티누스가 보기에 이들의 주장은 특히, 신을 전적으로 선한 존재로, 덕의 친구라고 정의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게 된다.
․신은 물체적인 존재가 아니며 가변적인 것을 넘어서는 영역에 있다.
․지혜로운 사람이란 신을 닮고 알며 사랑하는 사람이며 신에게서 행복을 얻는 사람이다.
․궁극적인 선이란 덕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며 신을 닮고 알려고 하는 사람만이 덕에 이를 수 있다.
․철학자는 신을 향유하기 시작할 때 행복의 상태에 있게 된다.
2. 고전적 가치관의 극복
1) 쾌락과 행복 : 에피쿠로스주의 극복
⑴ 쾌락주의의 전제 : ① 모든 쾌락은 본래적으로 선하다 ② 쾌락만이 유일한 선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