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학적 경영이론(호손실험, XY이론, 성숙-미성숙이론)
- 최초 등록일
- 2020.01.02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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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엘톤 메이요의 호손실험
II. 더글러스 맥그리거의 인간본질론(X-Y이론)
III. 크리스 아지리스의 성숙, 미성숙이론
본문내용
업무적 구조화와 통제를 통한 능률 향상을 목적한 고전적 경영학 이론은 종업원에 대한 인식을 '합리적 경제인'으로 규정하고 생산의 효과적 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한 유일 최선의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였으나, 비숙련 노동자의 노조(the knight of labor) 설립 등으로 인한 기업환경의 변화는 종업원에 대한 인식을 사회활동에 대한 참여를 통해 존재의 의미를 부여하는 '사회인'으로 인식하기 시작하고 조직 내 종업원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과 인간관계의 형성에 관한 문제들을 이해하려는 이론이 행동학적 경영이론이다. 1920년대부터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된 행동학적 경영이론은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중요한 이론으로 설명된다.
I. 엘톤 메이요(Elton Mayo)의 호손실험
1924년부터 1927년까지 수행된 호손의 실험은 미국의 국립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Sciences)와 AT&T의 자회사로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웨스턴 전기회사(Western Electric Company Works)가 자사의 호손공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연구로 1927년 이후부터는 당시 하버드 대학의 엘들 메이요 교수의 주도하에 이루어졌다.
호손의 연구는 종업원을 물리적 ․ 요소적 존재로 인식하는 종래의 '경제인'적 인간관을 근간으로 '종업원의 생산 능률은 임금, 작업시간, 작업환경 등의 물적 ․ 외적 조건에 의한다'는 가설 하에 작업환경이 종업원의 생산성에 미치는 산업심리학적 가설의 영향을 검증하기 위한 실험으로 시작되었다. 실험의 대상인 종업원들은 실험집단(experimental group)과 통제집단(experiment & control groups)의 두 집단으로 구분하여 작업장의 환경 변화에 대한 집단 간 생산성을 비교하였다.
실험 결과는 조명도 등의 작업환경 변화가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생산성이 오히려 증가하여 오히려 가설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예상외의 결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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