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따라 생명으로”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9.09.04
- 최종 저작일
- 2019.09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빛을 따라 생명으로” 서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장르별 구분
1. 1장. 예배의 정의
2. 2장. 교회력과 예배
3. 3장. 교회력에 따른 시간의 의미
4. 4장. 강림절에서 주현절까지(빛의 주기)
5. 5장. 빛의 주기 예배
6. 6장. 사순절(생명의 주기)
7. 7장. 사순절 예배
8. 8장. 고난주간 예배
9. 9장. 성령강림절과 그 이후 및 주일예배
10. 10장. 교회력과 현대 예배
Ⅲ. 바른 예배의 방향성
본문내용
신학에서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분야가 예배라고 본다. 예배는 구약신학, 신약신학, 역사신학, 조직신학 등을 기본으로 전제되어야 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따라서 본서를 평하기 보다는 겸손하게 배운다는 자세로 접근했다. 특히 교회력에 따른 예배는 거의 무지에 가깝기에 더욱 배우는 자세가 필요함을 느끼면서 본서를 고찰했다. 저자의 의도에 1차적 관심을 갖고 고찰했다.
저자는 목회자이면서 교수로 본인이 직접 시행했던 예배형식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론과 실무 경험이 적절하게 조화된 귀한 책이다. 저자는 ‘인간 스타’를 만드는 예배를 지양하고자 하는 의중을 드러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목회자 중심의 예배에 따른 수동적 예배를 문제 삼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에 두는 예배를 회복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양육하기 위함이 본서에 흐르고 있다. 본서는 한국교회가 전통적으로 교회력에 따른 절기에 익숙해 있긴 하지만, 실제 교회력의 본질적인 의미와 기능에 대한 이해는 미흡한 상황을 염두에 두고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본인이 시행했던 예배 내용과 형식을 자세히 서술하여, 교회력에 따른 예배를 드리고자 하는 사역자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게 배려하고 있다. 저자는 부록에 교회력에 따른 성서 일과를 첨부하여 실용성을 높이고 있다.
본서는 진정한 예배, 특히 그리스도 중심 예배를 시행하고자 하는 사역자에게 소중한 지침이 되는 귀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자의 의중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장별로 핵심 내요을 고찰하면서 유의점을 찾으면서, 평가를 나름대로 첨가하고자한다.
개인적으로 하나님 중심 예배, 그리스도 중심 예배라는 용어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하나님이 임재하는 예배”라는 용어를 선호한다. 마지막 부분에서 이런 문제 인식 속에 본서의 방향을 참고하여 바른 예배의 방향성을 언급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