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 삶의 투쟁과 이유
- 최초 등록일
- 2022.08.30
- 최종 저작일
-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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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람들은 왜 위대한 작품이라고 칭송할까.
학창 시절 단골 독후감 숙제인 노인과 바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읽긴 읽었던 것인가...
이런 마음으로 새로 펼친 책장에서 상큼한 충격을 받았다.
읽기 전 지루하고 읽기 힘들 것 같아 긴장을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마치 내가 노인과 함께 대양에서 물고기와 사투를 벌이는 것과 같은 생동감으로 글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주로 노인의 혼잣말에서 어떤 결정을 하면서 자책하고 책망하며 자위적으로 위로하는 모습은 현재 나의 삶을 투영하는 것 같았다.
비록 노인은 '살라오-운이 지지리도 없는 사람'이지만 그 자신은 스스로 당당하며 묵묵히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고, 이웃은 그를 보살펴주며 소년 마놀린 은 노인을 추앙한다.
책 줄거리는 대양에 나가 커다란 물고기를 낚았지만 상어들에게 살점을 뜯기고 뼈만 남고 돌아왔다고 한 줄로 적을 수도 있지만 그 안의 깊은 이야기는 마음속에 깊이 남았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멕시코 만류에서 평생 고기를 잡아 온 산티아고는 84일 동안 단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한다. 마을에서는 그를 ‘살라오’, 운이 지지리도 없는 사람이라고 부른다.
어릴 적부터 노인에게 낚시를 배우며 자란 소년 마놀린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산티아고는 마놀린에게는 최고의 낚시꾼이며 친구다. 하지만 수입이 필요했던 소년은 다른 배를 타고 고기를 잡으러 다닐 수밖에 없다. 하지만 노인을 늘 챙기고 돌보며 응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