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자료]칼세이건 코스모스 완전 분석요약, 서평

목차

1.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2. 코스모스의 발견
3. 서평: 코스모스의 5 주제와 부끄러운 전쟁사
4. 내용 발췌 요약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읽은 책을 다 기억하는 사람은 없다. 특히 두꺼운 벽돌 책들은 대부분 읽고 버려야 하는 부수적 내용들이 많다. 대부분의 책의 내용은 한 줄이나 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책을 읽고 나서도 기억에 남아 교양을 이루는 부분이다.

1.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책 중에는 독자의 삶의 태도를 바꿀 수 있는 힘을 지닌 책들이 있다. 책은 그래야 한다.
'책이란 무릇, 우리 안에 있는 꽁꽁 얼어버린 바다를 깨트려 버리는 도끼가 아니면 안된다.'-카프카

많은 철학과 문학 서적들이 사람들을 편견에서 깨어낸다. 또한 단 한 권의 책이 그런 변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총균쇠, 사피엔스와 함께 코스모스는 거시적 관점에서 인류의 삶을 통찰하게 하는 대표적인 책이다. 사람의 인식을 깨치는 진정한 책이다.

코스모스는 (칼 세이건.1980년)는 영어로 쓰여진 과학책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알려졌다. 책의 내용이 TV 시리즈물로 방영되며 유명세를 탔다. 세이건은 인문학에서 물리학 천문학, 천체물리학으로 범위를 넓혀가며 공부하고 연구한 학자다. 그가 탁월한 점은, 과학적 내용을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또 재미있게, 풀어내는 능력이다. 한가지 전문 분야에 깊이있는 지식을 추구하는 것도 의미 있지만, 통섭을 가지고 대중에게 더 쉽고 친근하게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더 뛰어난 지식인일 것이다. 칼 세이건이 그런 학자이다. 코스모스는 우주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나를 이해하는 것임을 깨닫게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과학서이기도 하지만 인간이 자연, 우주의 관계를 깨닫게 하는 철학서이기도 하다. 먼저 인간과 식물 동물의 세계, 그것을 담고 있는 지구와 태양계, 은하계, 우주로 확장되어 가는 관계의 고리들을 그려낸다.
책의 메시지는 ‘우리도 코스모스의 일부'라는 것. 우리를 수 백년의 역사로부터 데리고 나가서 200억년의 시선으로 인간의 현존과 미래를 미시, 거시적 시선으로 보여준다.

참고 자료

아자가트 [문명과 전쟁]
유발 하라리[사피엔스]
제라드 다이아몬드 [총균쇠]
보더니스 [E=MC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