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case study

목차

1. 간호사례 연구 보고서
1) 질병 기술
2) 간호과정

본문내용

1) 질병 기술
(1) 병태생리
골절(Fracture)
외부적인 힘에 의하여 골 조직의 연속성이 파괴된 상태이다. 골절의 원인은 자동차 사고, 낙상, 구타, 뒤틀림, 기계에 눌리는 압축 손상 또는 병리적 골절이 있다. 골절의 종류는 상처 상태에 따른 분류, 골절 형태에 따른 분류, 골절선의 방향에 따른 분류가 있다. 상처 상태에 따른 분류는 골절 부위의 피부가 손상되어 외부로 창상이 있고 골절된 뼈가 노출된 개방 골절과 피부의 창상이 없어서 골절편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은 폐쇄성 골절이 있다. 골절 형태에 따른 분류는 골막과 뼈가 모두 양쪽으로 분리되어 두 개의 골절 편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완전 골절, 뼈의 한쪽 면만 파괴된 불완전 골절, 한 개의 골절편이 다른 골편이나 뼈조직에 박히는 압박 골절 등이 있다. 골절선의 방향에 따른 분류는 뼈에 금이 간 골절선이 있는 선상골절, 골절선이 골 축에서 약 45° 각을 그리면서 경사가 생긴 사선 골절, 골절선이 뼈둘레는 돌면서 나선을 이룬 나선 골절 등이 있다. 골절의 치유과정은 혈종형성, 세포증식, 가골형성, 골화, 골재형성의 단계를 거친다. 가장 먼저 혈종형성 단계는 골절 후 즉시 그 부위에 출혈이 생기고 삼출물이 생기는 것이다. 이는 골막과 근접 조직의 파괴 및 혈관의 파열로 혈종이 형성되며 이것은 손상받은 뼈를 둘러싸고 골절의 갈라진 틈까지 꽉 채운다. 골절을 둘러싸고 있는 혈종은 치유되는 동안 흡수되지 않고 변화되어 육아조직으로 발달한다. 혈종형성 후 세포증식단계는 육아조직을 형성하는 단계로 2~3일 내에 혈종이 육아조직으로 대치된다. 손상 후 6~10일이 되면 육아조직은 변화되어 가골을 형성한다. 새롭게 형성된 연골과 골기질은 가골이 형성될 때까지 증가한다. 가골은 골절선을 넘어서 더 넓게 뻗쳐 있으므로 일시적인 부목의 역할을 한다. 가골은 계속하여 재형성되나 체중부하를 견딜 만큼 강하지는 않다. 3~10주가 지나면서 가골은 뼈로 변화되는데 이러한 뼈의 형성은 골절 끝과 함께 단단히 결합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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