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포터의 경쟁우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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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포터는 국가의 경쟁우위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모형을 제시하였다. 다음 [그림 6-5]에서와 같이 포터의 국가 경쟁력 이론은 경쟁우위의 근본을 크게 네 가지 요소에서 찾고 있다. 즉 부존생산요소(factor endowment), 관련 및 보조산업(related and supportive industry) 수요조건(demand condition), 그리고 기업의 전략과 구조 그리고 경쟁(firm strategy, structure, and rivalry)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보았다. 부존요소는 헥셔-오린이론에서와 같이 국가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포터는 이들 부존자원을 보다 자세하게 나누었다. 먼저 기본요소로서는 자연자원, 기후, 위치, 그리고 인구분포 등이 해당되고, 고급요소로는 통신, 인프라스트럭처, 기술인력, 연구시설, 기술노하우와 같은 것을 의미한다. 그는 이들 고급요소가 경쟁우위를 창출하는 데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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