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범주장애아동의 언어치료 방향제시

목차

1. 의미론
2. 구문론
3. 화용론

참고교재

본문내용

언어는 내용(의미론), 형식(문법), 그리고 사용(화용론)에 따라 특징 지어진다. 이에 따른 자폐범주장애 아동의 각각의 언어영역 특성 별 치료 방향은 아래와 같다.

1. 의미론 :
언어는 음성으로, 손으로, 그림으로 표현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수준에서 언어의 의미론(내용)은 어휘를 일컫는 것이고, 수용 및 표현 형식 모두를 포괄한다.
자폐범주장애 아동은 특히 범주적인 어휘와 관계어의 습득에 어려움을 나타낸다. (방향(오다-가다), 주다-받다) 보이며, 위치(안-밖, 위-아래, 로-에서), 지시(이-저, 여기-저기), 시간(전-후), 상대적인 개념(많다-적다, 큰-작은, 빨리-늦게)을 나타내는 말들을 이해하거나 표현하는데 어려움 보인다.
초기 어휘를 습득시 비생동적인 사물에 국한되고, 습득하는 어휘가 대부분 명사이기에, 주로 음식물이나 비생동적인 사물을 명명하는 명사를 많이 사용하며, 색상, 숫자, 철자의 낱말 등을 주로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참고 자료

자폐스펙트럼장애 학생 교육의 실제 (개정판)- 신현기 이성봉 이병혁 이경연 김은경 옮김)
자폐 범주성 장애아동의 사회성 및 의사소통 발달 (조기진단 및 중재)- 이소현, 이은정 옮김’
아동 언어장애의 진단 및 치료 (김영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