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에 대한 증상과 반응(스트레스로 인한 신체반응, 행동적인 증상, 정신적인 증상)

목차

I. 스트레스에 대한 인체의 반응

II.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
1. 신체적인 증상
2. 행동적인 증상
3. 정신적인 증상
1) 불면증
2) 무력감
3) 분노
4) 우울

III.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스트레스에 대한 인체의 반응

스트레스 상황에서 인체는 정신적 반응, 행동적 반응 및 신체적 반응이 나타난다. 신체적 반응은 개인차 없이 거의 공통된 반응을 보인다. 스트레스 초기에는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으로 보통 심장박동의 증가, 호흡수의 증가, 혈압의 상승, 근육수축 등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신체 측면에서 생긴 반응은 지속되거나 만성적이지 않는 한 일시적인 것으로 그치고, 그 상황이 지나면 곧 정상화되는 것이 보통이다. 이러한 반응은 인체 내의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반응으로 병적인 반응은 아니다. 항상성이란 외부환경의 변화에 의해 인체 내부의 평형상태가 깨졌을 때, 이것을 다시 정상으로 유지하려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거의 비슷한 상황에서 같은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정신적 측면이나 행동적 측면에 나타나는 반응은 개인차가 아주 심하다. 이것은 언급했듯이 스트레스를 받을 당시 개인의 마음가짐과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방식에 따라 정신적 ․ 행동적 측면의 반응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만약 정신적 ․ 행동적 측면에서 부정적 반응이 생기면, 스트레스 상황이 지나간 후에도 불안, 긴장, 공포감 등의 감정을 지속시킨다. 이렇게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개인은 불쾌한 감정과 부적응 행동을 강화하고 신체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 정서적 반응은 긴장하고, 불안해하고, 우울해지기도 한다. 짜증이 많아지고 사소한 자극에도 감정의 변화가 심하다.
행동적 반응은 가만히 있지 못하고 안절부절못한다. 또 자극되는 상황을 피하려고 하고, 복잡하고 시끄러운 곳을 피하며, 골치 아픈 일을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생긴다.

II.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

(1) 신체적인 증상

스트레스 상황에서 긴장, 두통, 가슴이 두근거림(심계항진), 빠른 심장박동, 구토 등의 신체적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아픔과 고통, 현기증과 감정이 약하며 소화가 안 되며, 변덕스러움을 보인다. 복부경련이 일어나거나 입이 마르기도 하고 식은땀이 잘 나기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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