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가 전문가인가
- 최초 등록일
- 2019.03.03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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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복지사는 ‘자원봉사자 아닌 전문직입니다’라고 하소연 한다. 사회복지사는 전문직인 것 같긴 한데, 때 아닌 하소연을 해서 이상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현실이다. 사회복지전문성이 요구되는 다양한 현장에서 체계적인 접근과 전문지식을 효율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의 표준 업무를 나타내지 못해 사회복지사에 대한 이미지가 전문가보다는 ‘봉사자’라는 인식이 대두되고 있다. 때문에 ‘봉사자’라는 인식이 사회복지사의 전문직에 걸림돌이 된다. 사회복지사는 전문직으로서 고유영역들이 침해받는 등의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다. 위의 그림과 같이 ‘남 돕다 내가 먼저 가겠구나 싶어’ 라는 현장 사회복지사들의 외침은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다.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사회복지사의 직업 현장, 우리는 사회복지사가 전문직이라고 외친다. 그러나 실상은 ‘돈을 받는 봉사자’와 크게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회복지사는 왜 이렇게 전문직으로 인정도 못 받고, 일은 일대로 힘들까. ‘봉사자’와 ‘전문직’의 줄다리기 속에서 애끓는 사회복지사의 전문직에 대한 논란. 언제까지 긴 정체성 싸움을 계속 이어져 가야만 하는지 의문이 생긴다.
참고 자료
사회복지개론/박용순/학지사/2002/p.101,126-127,155-157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사 직무 표준화 작업/윤현숙/국내학술기사/Social worker. 통권 제33호 (2005. 1), pp.18-19/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 전공학생들의 전문직 정체성에 관한 연구/전진호/카톨릭대학교대학원/2000/국회전자도서관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6650
http://news.donga.com/3/all/20140214/608467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