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에 대해 피아제의 견해와 비고츠키의 견해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5.08.16
- 최종 저작일
- 2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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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혼잣말에 대해 피아제의 견해와 비고츠키의 견해를 비교하여 상술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혼잣말의 개념
2. 혼잣말에 대한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견해
1) 피아제의 견해
2) 비고츠키의 견해
3. 혼잣말에 대한 피아제의 견해와 비고츠키 견해 비교
1) 차이점
2) 공통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들의 언어발달이 확장, 심화되는데 어느 시점인가부터 유아들은 혼자서 중얼거리듯 ‘이게 뭐야?’, ‘멍멍이부터 그려야지...’, ‘에이 잘 모르겠다, 어떻게 하지?’ 등의 말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비고츠키는 유아들이 자기 자신에게 혼자서 중얼거리듯 말하는 것을 혼잣말이라고 명명하였다.
<중 략>
2. 혼잣말에 대한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견해
1) 피아제의 견해
피아제는 혼잣말이 나타나는 현상을 자기중심적 사고에 의한 것으로 보았다. 자기중심적 말은 아동에 있어서 자신을 자극하는 말로써 아동의 미성숙한 사회화와 연관되어 있고 지능의 미성숙한 수준을 반영한다고 보았다. 그는 자기중심적인 말을 특별한 기능을 갖는 것이라고는 보지 않았으며 자기중심적인 말은 언어 초기의 미성숙한 상태이며 궁극적으로 아동이 성장함에 따라 사라지게 되고 사회적인 말로 바뀐다고 보았다. 유아가 혼잣말을 사용하는 것은 자기 주변이나 옆에 있는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 유아들의 무능력을 나타내는 증거라는 것이다. 피아제는 유아의 언어를 자기중심적 언어와 사회화된 언어로 분류하고 자기중심적 언어를 반복, 독백, 집단독백으로 분류하였다. 반복이란 말의 음절이나 소리를 듣고 그대로 모방하거나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으로, 유아가 말하는 즐거움과 새로운 소리 습득의 즐거움을 위해서만 단어와 구절을 반복하여 되풀이 하는 것이다.
<중 략>
먼저 혼잣말에 대한 두 학자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피아제는 유아의 혼잣말은 언어와 행동 간의 상호작용의 관계는 특별한 의미가 없으며, 또한 인지적 기능면에서도 중요한 기능을 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리고 자기중심적 언어는 아주 초보적인 언어형태이며 연령이 높아지면서 사회화된 언어로 변화된다.
참고 자료
정옥분, “아동발달의 이해”, 학지사, 2012
김인정, “보육시설 유아의 혼잣말 발화 양상에 관한 연구”, 국민대, 2009
이명희, “연령 및 과제유형에 따른 3~5세 유아의 혼잣말 발화 차이”, 부경대,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