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책] 장미의 이름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5.06.03
- 최종 저작일
- 2015.05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영화를 보고 느낀 점, 알게 된 점은 무엇입니까?
2. 가장 이해할 수 없었던 점, 궁금한 점은 무엇입니까?
3. 영화 속의 가장 중요한 갈등은 무엇입니까?
4. 이 작품을 통해서(원작과는 다른 부분도 있지만) 저자 에코는 중세에 대해서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었을까요?
5. 다른 사람이 웃음에 대하여 쓴 책이면 괜찮은데 아리스토텔레스의 것이어서 안 된다는 말은 무엇을 뜻했나요?
‘책과 권위’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사람들은 모든 책을 다 일관되게 이해할까요?
6. 중세 수도원을 중세 기독교 세계의 축도로 볼 수 있다면 이 영화 속의 수도원을 통해서 어떤 점을 볼 수 있었나요?
7. “그런 우려는 신앙의 적이다”라고 윌리엄은 이야기합니다. 웃음에 관련된 그 우려는 무엇이었나요?
8. 윌리엄은 친기독교적인가요? 반기독교적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9. 마지막 장면인 아드소와 소녀의 만남, 이별의 장면은 원작에는 없는 부분입니다. 여러분은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이 아드소(또는 소녀)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본문내용
1. 영화를 보고 느낀 점, 알게 된 점은 무엇입니까?
중세 시대 수도원이라는 곳에서 벌어지는 고대 종교의 폐해를 알 수 있었다. 교회에 불리한 사건이 벌어지면 교리라는 불합리적인 것에 따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만 하려하는 교회의 비합리성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종교라는 이름하에 자행되는 일반 농민들에 대한 착취와 그러한 농민들의 어려운 삶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다.
2. 가장 이해할 수 없었던 점, 궁금한 점은 무엇입니까?
교회에 의해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으면서도 그와는 별개로 교회에 헌납하는 십일조를 꼬박꼬박 내는 상황이 이해되질 않았다. 한편으로는 당시 종교의 권위가 그만큼 높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인권보다 그 가치가 위에 있었을까하는 의문이 든다.
3. 영화 속의 가장 중요한 갈등은 무엇입니까?
진실을 추구하려는 계몽주의에 입각한 윌리엄과 같은 자들과 교회의 존속을 목적으로 교리에 따라 진실을 은폐하려고 하는 자의 살인사건을 둘러싼 갈등
<중 략>
7. “그런 우려는 신앙의 적이다”라고 윌리엄은 이야기합니다. 웃음에 관련된 그 우려는 무엇이었나요?
웃음은 두려움을 없애고 두려움은 더 이상 신앙을 믿지 않도록 한다는 우려였다.
과연 신앙과 지식의 관계는 무엇일까요?
신앙과 지식은 복합적인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 관계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신앙을 더욱 믿느냐 혹은 믿지 않게 되느냐는 신앙을 믿는 사람의 주체성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지식을 통하여 신앙의 불합리성을 알게 될지라도 그를 발전시키고 개선하려는 사람은 신앙에 더욱 깊은 믿음을 가질 것이고, 그러한 것들에 회의를 느끼는 사람은 신앙을 더 이상 믿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