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미의이름(1986)'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9.11.18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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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장미의이름(1986)'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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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장미의 이름』은 14세기 초 기독교가 내부적으로도 외부적으로도 권위에 도전을 받고 있던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이 베네딕트교 수도원에는 기독교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도서관이 있다. 수도사들은 책을 따르며 책을 위해 살아간다. 하지만 이곳을 운영하는 수도사들은 지식이라는 것을 위험하게 여기며 소수의 사서들을 제외하고는 미로 같은 도서관에 출입할 수 없도록 한다. 이곳의 도서관에는 이교도, 유대인 그리고 아랍인이 쓴 책들도 있기 때문이다. 엄선된 책들만을 수도사들에 허용하고 “위험한” 책의 경우 감당할 수 있는 성숙한 자에게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허용한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런 점 때문에 수도사들은 더욱 갈망하고 궁금하게 여긴다. 이 수도원에는 토론이 열리기로 되어 있어 주인공 아드조와 그의 스승 윌리엄이 수도원에 도착하고 그 둘은 수도원내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살인 사건을 조사한다. 그 과정에서 영화는 신앙적 믿음, 기독교 교회, 이단, 진실, 지식 등 여러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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