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미의 이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0.01.06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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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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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는 프란체스코회 수도사 윌리엄과 그의 견습수도사 아드조를 중심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데, 그 과정에서 종교의 이면을 과감하게 드러내며 종교와 신앙의 상관관계에 대해 다양한 의문을 던졌다.
첫 번째로, 맹목적 신앙과 광기의 경계가 무척이나 모호하다는 것이다. 이는 영화 속 인물을 통해 잘 드러냈는데, 베네딕트 수도원에서 7일간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인 호르헤가 그 주역이다. 호르헤의 범행 동기는 궁극적인 신앙의 존속이었다. 호르헤는 웃음은 천박한 것이며 수도사들에게 금기시해야 한다고 말한다. 호르헤는 웃음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웃음은 두려움을 없애고, 두려움이 사라지면 곧 신앙이 사라진다고 믿기 때문이었다. 악마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면 하느님의 존재는 필요하지 않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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