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개요
- 최초 등록일
- 2014.03.10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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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저자
Ⅱ. 저술 연대
Ⅲ. 기록 목적
Ⅳ. 저술 장소
Ⅴ. 내용 요약
본문내용
▶ 저자
이 복음서의 저자는 팔레스타인의 지리와 유대인의 관습을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팔레스타인에 거주했던 유대인이며, 자기가 본 것을 증거했다는 저자 자신의 주장에 비추어 볼 때 예수님 사건의 직접적인 목격자였음이 드러난다. 전통적으로 이 복음서는 ‘예수의 사랑하시는 제자’로 불려진 사도 요한이 쓴 것이라고 인정되고 있다. 이레니우스는 사도 요한의 제자이었던 폴리갑의 제자였는데, 그는 자신의 저서인 <이단 논박>에서 이 복음서가 요한의 저작이라는 것을 증거했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 안디옥의 테오필루스, 오리게네스 등과 같은 사람들도 이 복음서가 요한의 저작임을 증거하고 있다.
▶ 저술 연대
‘요한 사도는 공관복음서를 보충하기 위해 이 복음서를 기록했다’는 교회사가 유세비우스의 말을 따른다면 요한복음서의 저술연대는 공관 복음서 집필이 완성된 이후로 잡을 수 있다. 내용을 살펴보아도 요한복음은 이미 세 권의 공관복음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기록한 것임이 드러난다. 한편 요 18:31-33,37,38의 내용을 담고 있는 파피루스 단편이 애굽에서 발견되었고 이는 A.D.135년경의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파피루스가 필사되어 애굽에 흘러들어가기 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걸렸을 것이다. 이러한 점을 감안 할 때 요한복음의 저술연대는 공관복음의 저술이 완성된 A.D.70년 이후 A.D.100년 이전으로 좁혀진다.
▶ 기록 목적
예수님께서 1)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2)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고, 3) 영생을 얻게 하려함이 이 복음서의 기록 목적이다. 이 중에 1)은 주로 이방인들에 대한 목적이고, 2)는 유대인에 대한 목적이며, 3)은 유대인과 이방인에게 다 같이 적용되는 목적이다. 당시의 에베소는 동서의 문화가 교류하고 유대인과 이방인이 섞여 사는 세계적인 도시였다. 이러한 지역적인 특성과 시대적인 조류에 의해 에베소 지역은 복잡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인성을 부정하는 가현론의 영향과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정하는 에비온파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었다. 이러한 혼란한 신앙적인 상황 앞에서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 그리고 구주되심을 명백히 증거하고, 그럼으로써 영생의 길을 보여주려는 데에 본서의 기록 목적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