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4.2 / A+(100점)] 복음서의 역사적 신빙성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9.12.11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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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복수전공, 총학점4.2 / A+]
복음서의 역사적 신빙성 서평입니다.
신약개요는 제가 100점을 맞은 과목으로,
책요약과 함께 평가가 잘 되어있는 특별히 추천하는 자료입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증거나 세부묘사의 정확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두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러한 내용과 신약 일부 다른 부분과의 연관성보다 덜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논쟁이 되는 부분은 복음서 기자들이 기록한 내용이 사실이었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점이다. 다시 말해 사건을 정확하고 충실하게 기록했느냐는 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서의 역사적 신빙성을 먼저 조사해야만 하며 이를 통해 예수가 누구인지 제대로 평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동안 복음서 연구에 적용되었던 다양한 역사 비평방식을 검토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할 것이다.
1장과 2장은 복음서 분석의 주요접근 방법과 최근 50년간의 뚜렷한 발전에 대해 다루고 있다. 초대교회 시절부터 18세기 말까지는 믿음과 상관없이 복음서를 어느 정도까지 신뢰할 수 있을지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복음서의 병행 구절 문제는 처음부터 분명하게 드러났다. 복음서가 완전히 신뢰할 수 있는 것이라면, 병행 기사 사이의 명백한 모순을 설명할 수 있어야 했다. 따라서 처음 17세기 동안 복음서의 역사성에 대한 의문에 대해 기독교는 주로 여러 복음서 기자들의 증언을 조화시키는 일에 중점을 두었다. 최근 200년 사이에 이 모든 것이 바뀌었다. 18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성경신학은 조화보다는 불일치에 더 초점을 맞추었다. 어떠한 관점이든 간에 복음서의 병행 구절을 분석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질문은 병행 구절들 사이의 문학적 관련성에 관한 것이다. 네 복음서를 연속된 한 이야기로 묶는 조화 복음서를 구성하려는 최초의 시도는 시리아의 그리스도인이었던 타티안에 의해서 2세기 말에 시도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교부들도 복음서 자료에 대해 비슷하면서도 다양한 접근을 시도한다. 이후 계몽 사상이 동트면서 복음서의 조화에 대한 의구심이 크게 증가하였다. 이 때에는 성경의 일부를 인간의 문학 작품으로 여기기 시작하면서 다른 고대 역사책에서 오류가 발견되는 것처럼 성경에도 오류가 포함되었다고 여기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