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교육, 참된 교육을 향하여

목차

I. 서론
II. 일본의 요코미네 교육
III. 유다인의 하브루타 교육
IV. 한국의 혁신학교 제도
V. 핀란드의 교육제도
VI. 한국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V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흔히 현대 한국 사회를 민주주의 사회, 자본주의 사회, 산업화 사회 등의 이름으로 부른다. 불과 200년 전까지만 해도 왕이 다스렸던 한국 사회는 오늘날 세계의 어느 국가보다도 빠른 속도로 경제성장, 민주화, 정보화 등을 이루어 냈다. 일본에게 물질적, 정신적으로 모든 것을 착취당하던 우리 민족은 해방 이후 생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현재 대한민국은 같은 동아시아 국가인 중국과 일본에 비해 다소 늦게 산업화ㆍ정보화를 시작했지만, 현재 90% 이상의 가정이 개인 PC를 한 대 이상 가지고 있으며, 인터넷 속도는 전 세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 인구는 이미 3700만 명을 육박하고 있다. GDP 규모 12위, 수출 7위, 수입 8위라는 높은 순위까지 올라오는 크나큰 발전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다른 국가에 비해 단기간 내에 민주주의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켰다.

<중 략>

좋은 교사는 지식을 잘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들로 하여금 생각하게 하고 질문하게하고 깨닫게 하며 그것이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이끌어주는 사람이다. 이처럼 듣는 교육에만 집중된 한국교육에 있어 의문을 묻고, 생각하고, 토론하는 하브루타 교육은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인재를 키워내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한국에서는 입시 위주의 교육에 강박적으로 매달리다 보니 인격적인 수양을 하거나 창의적인 사고 체계를 갖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인지적 학습영역에만 강조점을 두고 심동적 영역이나 정의적 영역에는 그다지 강조를 하지 않은 경향이 있어왔다. 대학 입시에만 노력을 기울이고, 공부의 즐거움이나, 사유의 기쁨, 흥미, 적성, 인성, 창의성 등에는 소홀해지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토론과 논쟁을 기반으로 한 하브루타 교육이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