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보다 심한 북한의 역사왜곡
- 최초 등록일
- 2002.12.09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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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샤먼호를 무찌르고 3·1운동을 주도 ... 열렬한 애국자의 핏줄
■ 교과서의 40%는 김일성, 김정일 찬양 내용
■ 적개심을 길러주는 교육
본문내용
일본 우익의 역사관을 담은 이른바 '새' 역사교과서가 문부성 검정을 통과한 사실에 대해 한국 내 여론이 연일 들끓고 있다. 얼마 전 어느 TV 시사토론 프로그램에 참석한 패널들의 이력을 보니 참 다양한 사람들이 테이블에 모여 앉아 한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일본문제와 관한 한 左도 右도, 보수도 진보도, 남도 북도 없나 보다. 마치 일본 내각이 대동아공영의 깃발을 다시 들기로 결의라도 했다고 생각한 듯, 일본과 일본인 전체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높다. 왜곡 교과서를 만들어낸 출판사와 일본 문부성의 인터넷 사이트를 공격하자고 한국의 프로그래머들이 만든 온라인 시위 프로그램의 이름은 무시무시하게도 '남벌(南伐)'이었다. 총만 들지 않았지, 정말 일본과 전쟁이라도 한판 할 기세다.
일본 극우세력의 일부가 과거 자신들의 제국주의 침략사를 왜곡하고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그릇된 역사 인식을 심어주려고 시도하는 것에 대해서는, 침략의 피해를 입은 당사자로서 또 이웃해 있는 우방으로서 우리는 마땅히 지적해 주어야 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 그리고 일본 정부와 진보적 지식인들은 이를 시정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여야 한다. 우리는 이러한 것에 대해서는 일말의 이의를 제기하고 싶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