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육 관련 교육철학 - 7가지 질문에 대한 견해

소개글

초등교육 관련 7가지 지질문에 대한 견해입니다.

목차

1. 초등교육이란 무엇이고, 초등교육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2. primary education은 초등교육이 아닌 ‘일차적으로’ 수행되어야 하는 활동이고, 이를 토대로 secondary education은 중등교육이 아닌 ‘이차적으로’ 수행되어야하는 활동을 구분하는 경우로 사용된다고 한 점과 학습자로서는 항상 최고 ․ 최선의 지식을 대상으로 학습활동을 수행하기에 그에게 최선의 지식 이외에, 초급지식이나 중급지식 같은 지식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 의문이 생긴다.
3. ‘메타교육’과 ‘교과교육’을 나누어서 생각해볼 때, 초등교육에서 메타교육이 주된 목적이며 교과교육은 그 이후에 따라오는 것이고 중등교육은 메타능력이 있다는 전제하에 교과교육의 이해가 주된 목적이 된다는 점에 대한 견해
4. (쉬운 것은 누구나 가르칠 수 있다는 통념, 아는 일과 가르치는 일의 혼동, 학습자의 수준으로 하강하는 교사, 열정의 대상이 아닌 것을 열정적으로 대해야 하는 어려움, 설명할 필요도 없이 당연한 것을 가르쳐야 하는 낭패)→ 초등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로막는 그릇된 통념들에 대한 견해
5. 듀이가 이야기한 pragmatism과 순차적 교육을 초등교육에 반영하면 어떤 교육적 효과가 나타날까? 초등교육에서 아동들이 경험의 재구성을 통해 학습활동을 수행할 수 있게 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6. ‘아동은 성인의 축소판 ’이라고 여기는 서양의 전통적인 생각에 대한 견해 (서양의 화폭 속에 표현된 어린아이의 모습을 보고....)
7. ① 교사에게 있어 가르친다는 일은 일종의 기술 또는 기능인가? 아니면, 가르친다는 일은 기예인가? 로 여겨야 하는 지에 대한 견해
② 경이롭게 가르치는 일을 바라보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

본문내용

1. 초등교육이란 무엇이고, 초등교육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 교육철학 첫 강의를 접하면서부터 초등교육의 개념에 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부끄럽게도【學而時習之不亦說乎, 有朋自遠方來不亦樂乎,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는 중학교 때 들어보았지만, 배움의 가치와 가르침의 가치 등의 교육의 내재적 가치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지 못했다. ‘초등교육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질문도 당연히 초등학교에서 가르쳐지는 지식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관념 속에 사로잡혀 있었다. 하지만, 곧 나의 초등교육에 대한 생각이 극단적으로 치우친 견해임을 알 수 있었다. 교육이 이루어지는 장소가 초등학교라고 해서 그 곳에서만 초등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초등교육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도 초등교육은 이루어질 수 있기에 그동안의 나의 생각이 매우 지엽적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 또, <홀랜드 오퍼스>를 통해서 얼마든지 초등학교에서도 고급의 지식이 가르쳐질 수 있고, 중․고등학교 ․ 대학교에서도 고급의 지식이 가르쳐 질 수 있기 때문에 초등교육, 중등교육, 고등교육은 각각 초급․중급․고급의 지식만을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교육실습을 통해서 초등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지켜보면서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교수님의 말씀 중 <초등교육이라고 해서 초급의 지식만을 가르치는 것은 아니다>라는 근거는 쉽게 수긍이 되었지만, 아직도 초급․중급․고급의 지식이란 용어는 어떤 기준으로 구분된 것인지 막연했다. 초․중․고등교육을 지식의 수준에 따라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라할 때, 그 지식의 수준은 초급․중급․고급의 지식은 어떤 기준으로 나누어 진 것인가? 하는 의문을 가지면서 강의를 듣고 있을 때, 교수님이 내가 생각한 의문점을 질문으로 던지시는 순간, 교수님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었다. 배움의 가치, 가르침의 가치가 초등교육에 시사하는 바가 무엇일지 많이 고민해 보아야겠다. 책을 읽던 중에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학습하는 방법의 학습 등의 친근한 단어를 접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