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그랜트의 <THINK AGAIN>, 고정관념으로부터 탈출하기
- 최초 등록일
- 2023.08.04
- 최종 저작일
- 20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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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애덤 그랜트의 ‘Think again’은 우리의 사고와 관련된 책이다. 이 책은 내가 지금까지 알아왔고 믿어왔던 것들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과 관련된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고정관념 속에 빠져서 행동한다.
그러다보니 진행 방향이 잘못되어도 그런 고정관념을 훌훌 털어버리지 못한다. 그것이 이른바 확증 편향이다. 오늘날 정치권에서는 날만 새면 서로를 헐뜯지 못해 안달이 난 듯하다. 이것 역시 확증 편향으로 설명이 될 것이다. 생각의 중심을 바로하기 위해서라도 일독이 요긴하다.
이 독후감은 가독력을 높이기 위해 3행을 기준으로 행간을 띄워놓았다.
목차
1. 책 및 지은이 소개
2. 독후감
가. 다시 생각하기
나. 확증 편향
다. 세 가지 유형의 사고방식
라. 고정 관념으로부터의 해방
마. 학교 교육의 변화
바. 실천적 교훈
본문내용
가. 다시 생각하기
애덤스의 책은 <오리진스> 이래로 두 번째다. 이 책을 펼쳐든 것은 <오리진스>에서 본 깊이 있는 통찰 때문이다. 그런데 <오리진스>를 읽을 때보다 더 심한 무지를 경험하고 말았다. 심리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라면 술술 읽힘직 하지만 나는 아니었다.
책제목처럼 내용은 <다시 생각하기>가 전부다. 그 이야기를 저자는 수많은 연구 논문들과 자신이 직접 인터뷰하거나 컨설팅을 하거나 면담을 하거나 연구를 수행한 결과들을 다양한 사례로 제시하고 있다.
너무 많은 사례가 제시되어 있어 일일이 머릿속에 담아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결국 단편적으로 떠오르는 몇 가지에 나름의 생각을 덧붙이는 것으로 독후 감상을 대신하는 수밖에 없을 듯싶다.
<다시 생각하기>는 내가 지금까지 알아왔고 믿어왔던 것들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과 관련된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고정관념 속에 빠져서 행동한다. 그러다보니 진행 방향이 잘못되어도 그런 고정관념을 훌훌 털어버리지 못한다.
나. 확증 편향
고정관념처럼 의식이 화석화된 것이 확증 편향이다. 확증편향은 사태를 그릇되게 보아도 그것이 그릇된 것인지 조차 모른다.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을 쏘아 올려도 북한을 탓하기는커녕 ‘전쟁하자는 말이냐’며 대국민 협박을 하는 정권도 확증 편향의 한 사례일 것이다.
흥미로는 것은 지능지수가 높은 사람일수록 고정관념에 빠져들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 대상의 패턴을 보다 빠르게 인지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똑똑한 사람일수록 자기 믿음을 수정·보완하는데 그 만큼 더 애를 먹는다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제 잘난 맛에 사는 사람’들이 여기에 해당할 것이다. 지위가 올라갈수록 이런 경향은 두드러진다. 요즈음은 매일 후보자 부인의 사생활 중에서도 무속인과 관련된 말들이 난무하고 있다. 그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를 일이다.
텔레비전에서도 연예인을 상대로 무속인들이 나와서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