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 최초 등록일
- 2012.12.30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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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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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이 책을 처음 들었을 때 머릿속에 떠올랐던 생각은 ‘도대체 공자가 누구기에 한 나라를 살리고 죽이고 할 수 있는 힘을 지녔냐?’이다. 일반적인 상식으론 이해할 수 없지만 이 것이 사실이고 적어도 복잡하고 발전된 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대세이다.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많은 나라와 사람들로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고 불려왔고 다른 나라에 비해 예절 또는 효와 같은 문화를 중시에 왔다.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이와 같은 문화는 공자의 사상에서 처음 비롯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좋은 면도 없잖아 있지만, 과도한 공자의 사상 때문에 많은 것들이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망가져 버렸고, 변해 버렸다.
이 책은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유교는 학문이지 종교가 아니라고 알고 있었던 것과는 달리 유교야 말로 조상을 숭배, 조상제사와 족보중시의 극단적인 우상종교인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유교 사상으로 인한 엄청난 국가적 낭비와 손실, 사람들의 그릇된 상식이 난무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이 상황 속에서 해결점을 찾아내고 더 나아가는 참된 사회를 만들려 나가려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설날과 추석이 되면 여자든 남자든 죽기 일보직전에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남자들을 가족들과 고향을 가기위해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죽어라 운전을 하고, 여자들은 그 곳에 가서 고생해서 제사상을 차리는 일들을 들 수 있다. 실제로 명절이란 옛 유교 사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제사를 지내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가족이 일 년에 한 두 번씩 시간을 정해 놓고 만나는 것도 좋지만, 더 합리적인 방법을 강구해서 가족들끼리 모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고 고생하는 시간도 줄일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좋은 가족 모임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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