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김경일)
- 최초 등록일
- 2011.11.03
- 최종 저작일
- 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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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교적 사상(왜곡된 역사와 고정관념)을 버리고, 새 것을 받아들일 때, 새로운 마음과 생각이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게 한다.
이제는 21C에 맞는 최상의 사상으로 삶을 살아야 할 때다. 나는 벌써 유교적인 사상은 버렸지만, 이젠 다른 모든 사람들도 나와 같은 생각을 갖고 살아야 할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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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옛 마인드에서 새 마인드로..
외국에 나가면 자신도 모르게 애국자가 된다고 한다. 그리고 누가 잘못했던 간에 팔이 안으로 굽듯이 자신의 가족 내 나라 사람들의 편을 드는 게 한국인이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라는 말 자체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내포한다. 한국인에게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자신들에게 맞는 말들을 만들어서 옹호(?)하는 것들이 많다. 잘못 된 것도 자신들에게 편하고 좋게 알맞게 고쳐 말하고 평가한다. - 고무줄 객관성!!
이런 생각들은 우리가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살기에는 편하고 좋지만,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세계로 진출하기엔 너무나도 큰 장벽이고, 장애물이다. 남의 것은 다 좋지 않고 우리 것은 다 최고라는 마음! 입장 바꿔서 생각하면 얼마나 우스운 소리인가? 세계라는 무대에 비추어볼 때 우리는 너무 모호한 기준의 객관성을 지니고 있다. 이것들이 개설되지 않으면 한국은 세계 어느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변두리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의 속국! 공자의 정신적 노예!
참 슬프고 억울하며 가슴 터질 얘기다. 우리는 왜곡된 역사와 도덕을 지금껏 아무런 의심 없이 배우고 익히며 본으로 여기며 살아왔다. 내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때 배웠던 도덕, 윤리가 이렇게 잘못된 것이라는 것에 대해 분이 날 지경이다. 잘못된 사상이 한 사람을 한 나라를 통째로 망칠 수 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다. 나는 제사나 효도, 또는 여성은 차분해야 하며 남편의 내조(?)를 잘 하는 것이 진짜라는 ‘현모양처’적인 유교적 발상(?)을 들으면서 자라왔다.
이제는 이 ‘현모양처’의 뜻이 바뀔 때다. 모든 사건과 단어도 시대에 따라 뜻과 생각이 달라져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21세기의 현모양처란? 자신의 일에 말에 책임을 질 줄 알며, 사회에 기반이 될 수 있는 여인이 아닌 듯싶다. 큰일이다. 나까지는 되지만 나의 자녀들마저 이런 틀에서 키울 수는 없다. 나 하난가 이렇게 한다고 해서 지금 아이들이 배우고 있는 교과서(도덕, 윤리)를 바꿀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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