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경제학 BOOKLEVIEW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 최초 등록일
- 2011.05.29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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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경제학 BOOKLEVIEW>‘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중국통상학과 08118455 조혜정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라는 제목을 보고 공자는 우리가 다 위대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 사람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궁금증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지은이는 이 책에서 주제를 정해 말하는데 모든 글에서 부정적으로 말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우선 지은이가 공자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공자의 유교사상 때문이었다. 공자의 도덕은 힘있는 자들과 돈을 가진 자를 위해 봉사할 수 밖에 없는 것이었고 사람을 위한 도덕이 아닌 정치를 위한 도덕이었다. 이처럼 공자의 도덕은 유리한 쪽의 사람들에게 필요한 도덕이었던 것이다.
2부를 읽어보면 공자를 싫어하는 이유가 더 자세히 나와 있었다. 2부의 제목이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는 제목으로 책의 제목과 같아서 이 부분을 더욱 중점적으로 읽었다. 여기서 기억에 남는 것은 유교문화 때문에 한국 사람들이 억압된 생활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특히 조선시대 한국 여자들은 유교문화 때문에 요조숙녀가 아니면 기생 이렇게 두 분류의 여자밖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 예로 우리가 잘 아는 세 명의 인물을 예로 들었었는데 먼저 신사임당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 신사임당은 우리가 잘 알 듯이 율곡이이의 어머니로서 아이의 양육과 그림, 글 솜씨가 뛰어난 위인이었다. 하지만 신사임당의 시를 보면서 신사임당이 가졌던 마음속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침묵과 좌절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했는데 신사임당도 마음 속으로는 자신이 이러고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유교사상으로 여자들이 더 피해를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등 등의 이야기를 들면서 여성의 위상을 결정짓는 잣대가 유교에 따라 다르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정말 유교 때문에 여성의 위상이 남성의 위상보다 밑으로 내려갈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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