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고도를 기다리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11.12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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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희곡의 이해와 감상` 과목의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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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희곡의 무대는 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 시골길이 고작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무대디자이너 혹은 연출가라면, 그 나무를 어디에 놓아두겠습니까?
고도를 기다리며. 베게트는 1969년 노벨문학상을 받았고, 이 작품은 부조리극의 대표작이라고 한다. 처음 보는 것인데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등장인물들 간에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고 뚜렷한 줄거리도 없다. 고도가 누구인지 나오지도 않고 특별한 무대장치도 없다. 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 시골길이 전부이다.
그 나무는 고도를 기다리는 장소이다. 고도가 온다는 장소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고고와 디디는 나무 앞에서 기다린다. 50년을 그렇게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어제, 오늘이 특별히 다르지도 않다. 그렇게 지루한 기다림 중에 고고와 디디는 나무에 목일 맬까 고민한다. 하지만 그 나무는 목을 매달기에는 너무 약해 보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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