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를 기다리며 - 사뮈엘 베케트 ( 줄거리, 내용분석, 감상 / 서평, 인상깊은 구절 )

소개글

고도를 기다리며 - 사뮈엘 베케트 ( 줄거리, 내용분석, 감상 / 서평, 인상깊은 구절 )

목차

1. 감상평 / 느낀점
2. 줄거리 내용분석
3. 인상깊은 구절

본문내용

1. 감상평 / 느낀점

포조의 대사 “세상의 눈물의 양엔 변함이 없지. 어디선가 누가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면 한쪽에선 눈물을 거두는 사람이 있으니 말이요. 웃음도 마찬가지요. 그러니 우리 시대가 나쁘다고는 말하지 맙시다. 우리 시대라고 해서 옛날보다 더 불행할 것도 없으니까 말이오. 그렇다고 좋다고 말할 것도 없지.”라는 포조의 대사를 보고 알았다. ‘고도’를 기다리고 있는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에게는 포조와 럭키는 현실의 역할을 한다. 포조와 럭키는 ‘기다림’을 하지 않고 지나간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눈이 멀고 벙어리가 되어버린 것이다. (에스트라공,블라디미르)이들이 기다리는 것의 당위성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세상일이 모두 그러하듯이 당위성으로만 설명할 수 없는 필연적으로 존재하는 부분을 이야기 하고 있다.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가 아무것도 기다리지 않는다고 가정을 할 때 우리는 과연 살아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의문을 들게 하였다. 작고 소소하여도 되지만 꼭 특정한 무언가가 아니여도 상관없을 것이다. 추상적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것 또한 ‘고도’라 볼 수 있다. 지금 대학생인 나에게는 아마도 ‘고도’가 멀지 않은 2,3년 후의 멋진 내가 아닐까 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