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교육의 관점에서 본 일본의 키노쿠니 학교
- 최초 등록일
- 2012.09.12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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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춘천교대 통합교과교육론 조상연 교수님 과제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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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본 동영상에서는 프로젝트라는 단어를 현저히 많이 사용했다. 프로젝트라는 단어는 사전적인 의미로 보았을 때 [연구나 사업. 또는 그 계획. ‘연구 과제’, ‘일감’으로 순화]라고 찾아볼 수 있었으며, 사전에서 교육으로 분류된 항목에서는 [실제에 있어서 일의 계획과 수행 능력을 기르는 교육 방법. 학습자가 스스로 계획하고 구상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적 활동을 중요시함으로써 지식과 경험을 종합적으로 체득시키려는 것이다. [비슷한 말] 구안 교수ㆍ구안법ㆍ프로젝트.]라고 나와 있었다.
키노쿠니 학교에서는 프로젝트 수업이라고 칭하는 활동을 전체 수업에서 3분의 1정도로 비중을 두고 있으며 그것은 조별활동이라고 할 수 있고, 의무적으로 주어진 과제라고 보기보단 놀이에 가까웠다. 전체적으로는 공동 작업을 통하여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타인의 의견을 받아들여 최상의 결과를 만드는 활동으로 보였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교사가 정해진 답을 말해주지 않고 학생들끼리 해결점을 찾도록 조성해준다. 그리하여 학생들은 의문을 품게 되고 그 의문으로 학습이 시작되는 것이다. 물론 일반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국어, 수학과 같은 기초적인 학습을 뒷전으로 두는 것은 아니다. 프로젝트 수업을 3분의 1정도로 비중을 둔다고 하는 점을 보고 미루어 짐작했을 때 나머지 수업시수는 기초적인 학습을 위주로 되어있는 것 같지만 동영상의 내용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프로젝트에서도 국어과 수학 같은 내용이 자연스레 녹아있었다. 예를 들어, 목공 작업을 하는 프로젝트에서 베란다의 길이를 재는 측정과 그것에 알맞게 목재를 가공하는 활동이 있었고, 농장반에서는 땅의 면적을 측정하고 자신의 수확물의 가격을 책정하여 판매하는 활동이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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