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사상과 대외관계
- 최초 등록일
- 2012.05.04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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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9학년도 2학기 고려대학교 한국역사입문 A+ 서평
목차
고려시대의 사상
고려의 대외관계 및 대외항쟁
사상과 대외 관계로 살펴본 고려시대
본문내용
한국사의 중세로서의 고려시대(918∼1392)는 한국 고대사가 이루어 놓은 것을 토대로 다양한 발전 가능성을 모색했던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시대이다. 고려는 중국 북방민족의 침입, 왜구의 창궐 등 끊임없는 외침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귀족 문화를 꽃피우고 다양한 사상의 공존에 따른 사상적 발전을 이루어냈다. 이러한 것은 고려청자, 해인사 팔만대장경 등 지금까지 남아 있는 고려의 유물을 통해 충분히 살펴 볼 수 있다.
이번에 읽게 된 책인『고려 시대사의 길잡이』는 박용운 선생님의 정년을 맞이하여 1987년의 『고려시대사』의 개정작업 이후 새로운 책의 구상 끝에 탄생한 것으로, 집필자들의 세부 전공에 따라 고려 시대의 중요한 분야를 다룬 책이다. 고려의 정치사와 경제사, 신분제도 및 사상과 대외 관계 등 고려 시대사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지금까지 고려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고등학교 국사 시간에 배운 표면적인 것이 전부였기 때문에, 평소 관심이 많았던 고려 여성의 사회적 지위나 신분제도보다는 사상이나 대외관계를 통해 고려시대 좀 더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기를 원했다. 따라서 이번 서평에서는 책의 내용 중 ‘불교와 불교계(김윤진)’, ‘유교와 도교, 풍수도참(김철웅)’, ‘대외관계사(나종우)’, ‘대외항쟁사(윤용혁)’ 등 네 가지를 선택하여 고려시대의 사상과 대외관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박용운/ 고려 시대사의 길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