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고려전기 대외관계 송, 거란, 금을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고려와 거란의 대외관계
Ⅲ. 고려와 송의 대외관계
Ⅳ. 고려와 금의 대외관계
Ⅴ. 고려 전기의 대외관계의 평가
본문내용
우리나라는 고대시기부터 시작하여 조선시대 까지도 중국과 일본 등 이웃국가들과 수교를 맺고, 전쟁을 치르는 등 다양한 대외관계를 맺었다. 특히 강대했던 중국의 영향을 고대시기부터 많이 받았을 수 밖에 없었다. 그 중 대외관계가 제일 복잡했던 시기로 꼽는 시기는 고려이다. 고려시대 때의 국제 관계는 책봉과 조공을 중심으로 하는 사대교린의 형식으로 규율되어 왔다. 고려는 이에 중국 지역의 정세에 따라 송, 거란, 여진 등 다양한 중원의 국가들과 대외관계를 맺었다. 이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와 사신관계를 맺기도 하였다. 몽골과는 오랜 전쟁 끝에 원과의 관계를 맺기도 하였으며, 원이 쇠퇴하고 명이 떠오르자 명과 외교를 하는 등 다양한 국가와 대외관계를 맺었다. 이렇게 다양한 대외관계 속에서도 고려는 비교적 자율적이고 효과적인 외교를 전개하였다.
고려시대의 대외관계 시기를 구분하는데 있어서 학자들은 여러 가지 기준을 제공하지만, 일반적으로 고려대외관계 시기를 구분에 있어서 고려 건국부터 원의 지배를 받기 전까지를 고려전기(951~1259), 원의 지배를 받던 시대를 중기(1259~1356), 반원자주정책을 추진한 이후 시대를 후기(1356~1392)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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