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영성심리치료
- 최초 등록일
- 2012.03.23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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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성 심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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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독교 영성과 심리치료의 관계
영성과 심리치료를 두고서 어느 것 하나에 무게를 두는 것이 어렵다고 본다. 두 개를 비교하자면 같은 수준에서 논의되어야 할 것들을 찾아서 비교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미리 결론부터 말하면, 영성과 심리치료 두 가지다 병행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이러한 필요성이 나 개인의 입장이라기보다 현시대의 흐름이라고도 본다. 포스트모더니즘적 현상이 오늘날 학문계와 각 분야의 영역들 가운데서 동일한 질문들이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생각은 21세기적 현상이다.
각 분야가 세분화되고 점차적으로 양극화 되면서 오히려 양극단에서 서로 동질성을 갖는 것들끼리 조합을 이루기도 하고, 때로는 전혀 다르게 여겨졌던 분야가 만나 새로운 영역 또는 독특한 관점으로 등장하고 있다. 학문 간의 영역을 뛰어넘는 간 학문간 연계적 연구가 최근에 더욱 각광 받는 이유이다.
이러한 점에서 본인은 심리치료는 심리학자가 영성 지도는 교역자가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두 가지의 영역이 교차하는 지점에서의 목회상담이라는 분야에서는 관심은 두 가지를 병행해야 한다고 본다. 어느 것 하나를 소외시킬 수 없다.
이미 이러한 두 학제 간의 조화를 위한 논의가 여러 차례 미국의 기독교 상담가들에게서 진행되어왔던 것으로 알고 있다. 소위 “대립(against model), 종속(of model), 병합(parallel), 통합(Integrated)”이라는 구도의 모델들이 제시된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이러한 관점적 차이는 교회의 교리적 성향에 따라 세분화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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