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율라노프
- 최초 등록일
- 2012.03.23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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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성 심리치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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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앤 율라노프와 칼 융 그리고 정신분석과 기독교 영성 ?
다양한 심리치료기법에 대한 방법론에 대하여 막연하고, 어떤 치료법만이 유용하다고 볼 수 없다. 모든 치료법들이 각기 다른 장단점들을 지니고 있어서 모든 치료법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각 기능적 장점들을 사용해야 한다고 여겨진다. 특히 기독교 영성을 가진 상담치료사로서의 방법론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다양한 임상경험이 훈련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 중에서, 관심을 끄는 것은, 앤 율라노프의 ‘영성과 심리치료’ 이해에 대한 분석과 앤 율라노프가 말하는 융의 ‘정신분석적 심리치료’이다. 그래서 앤 율라노프가 본 융의 종교이해로부터, 앤 율라노프가 말하는 융의 정신분석적 심리치료까지 정리해 보며, 영성과 심리치료라는 기독상담치료사의 가치관을 정립하고자 한다.
(참고로 굵은 글씨체는 본인의 생각을 정리한 것이며, 가는 글씨체는 앤 율라노프의 글을 인용 및 정리한 것)
먼저, 앤 율라노프가 보는 융의 심리학은 인간은 역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계시의 순간들을 경험하고, 그러한 경험들이 종교전통 안에서 의식과 교리로서 인간 안에 저장된 것으로 이해한다. 잃어버린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의 방법을 심리적 실재에 대한 담론을 발달시키는 것에서 찾는다. 융에게 심리적 실재는 무의식 곧 본능, 이미지, 정서 등에 대한 경험이라고 본다. 무의식이 인간의 삶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융의 심리학의 최종적 목표는 자기와의 의식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다. 자기는 우리 정신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원형이며, 자아와는 달리, 의식과 무의식 전체의 중심에 있는 것이다. 자기는 그 자체의 독립적인 삶을 가지고 있다. 자기는 생명의 원천이고 더 권위 있는 존재로서 자아와 관계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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